낙안향교 ()

순천 낙안향교 전경
순천 낙안향교 전경
유적
국가유산
조선 전기, 지방교육 및 교화를 위하여 전라도 낙안군에 세워진 향교.
유적
건립 시기
조선 전기
관련 국가
조선
소재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길 59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낙안향교(樂安鄕校)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5년 02월 25일 지정)
소재지
전남 순천시 낙안면 교촌리 22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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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낙안향교는 조선 전기 지방교육 및 교화를 위하여 전라도 낙안군에 세워진 향교이다. 군의 북쪽에 세원진 이후 군의 동쪽으로 이건했다가, 17세기 중반 현재 위치로 다시 이건했다. 현재는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로 되었으며,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키워드
정의
조선 전기, 지방교육 및 교화를 위하여 전라도 낙안군에 세워진 향교.
건립 경위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다만, 군의 북쪽 1리에 있다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으로 보았을 때 15세기 어느 시점에 건립되었다고 판단된다. 낙안향교 건립은 조선 건국 후 1읍 1교 원칙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조선의 향교 건립은 지방 인재 양성 및 교화를 위해 시행된 것이었다.

변천

『신증동국여지승람』 기록에 따르면, 군의 북쪽 1리에 있던 향교는 군의 동쪽 2리로 옮겼다. 이후 1658년(효종 9)에 군 동쪽 농암등(籠巖嶝)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고 수차에 걸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동무 · 서무 · 동재 · 서재 · 양사재(養士齋) · 고직사(庫直舍) 등이 있다. 1908년 주1이 순천과 보성에 분속, 폐군되면서 훼철 위기를 맞았다가, 1916년부터 시작된 문묘 복설 운동의 전개로 그 명맥을 유지하게 되었다.

형태와 특징

낙안향교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형태로 명륜당과 동재, 서재, 그리고 대성전과 동무, 서무가 배치되어 있으며, 두 공간은 내삼문을 통해 분리되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우물마리로 되어 있고, 덤벙주초 위에 원형기둥이 세워져 있다. 가구(架構)는 2고주 5량이고 공포는 초익공식이며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동무 · 서무는 정면 2칸, 측면 1칸으로 초익공식이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이다.

의의 및 평가

조선은 건국 후 향교에 전답과 노비 등을 지급하고 교관을 파견해 교생들을 가르쳤고, 봄과 가을에는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도록 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유학 이념으로서 백성들을 교화시키려 한 것이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들어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했고, 그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게 되었다. 낙안향교는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석전대제를 비롯해, 기로연, 서예교실, 청소년 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지역 문화 창달에 일조하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교궁대관(校宮大觀)』(성균관, 2001)
『전남의 향교』(전라남도, 1987)
『문화유적총람』 (문화재관리국, 1977)
『순천승주향토지』(순천문화원, 1975)

논문

조상순, 「조선 중기 이전 향교건축의 형성과 전개: 관련 문헌 자료를 중심으로」(성균관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3)
주석
주1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의 옛 이름. 백제 때 분차군(分嵯郡)이라 하였고, 신라 때에는 분령군(分嶺郡)으로 고쳐 불렀다. 고려 때 와서 낙안군이라 하고 나주의 속현으로 삼았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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