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무신이나 시위가 겨울철 융복에 착용한 방한모.
연원
형태와 제작방식
관련 풍속
성대중(成大中)의 『청성잡기(靑城雜記)』, 정약용(丁若鏞)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 의하면 만선호항은 조선시대 겨울철 무관 융복의 구성 품목 중 하나였다. 입동(立冬)과 춘분(春分), 겨울철 행행(行幸), 인산(因山)과 같은 왕실 행사나 군행(軍行) 때 모구(毛具)를 갖추라는 교지가 내려지면, 본병(本兵)의 총부(摠府)와 시위하는 모든 신하[侍衛諸臣], 금군(禁旅)이 모두 만선휘항을 착용하였다. 1800년 정조의 국장 때에도 무관과 시위 백관들이 방한구로서 만선휘항을 착용하였다. 1811년(순조 11) 12월에 일어난 홍경래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참전한 서정군(西征軍) 좌초관 방우정(方禹鼎)은 『서정일기(西征日記)』에서 겨우내 착용한 만선휘항을 음력 2월 28일이 지나자 인편에 집으로 돌려 보내는 일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변천 및 현황
참고문헌
원전
- 『청성잡기』
- 『연경재전집』
- 『고운당필기』
- 『여유당전서』 公服議
- 『송남잡지』
- 『임원경제지』 섬용지
- 『오주연문장전산고』
- 『홍재전서』
- 『일성록』
- 『서정일기』
- 『正宗大王殯殿魂殿都監儀軌, 上』 甘結, 庚申10月13日
논문
- 김성희, 『조선시대 방한모에 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 박양희, 『조선시대 복식에 사용된 가죽과 모피에 관한 연구』(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20)
- 안인실·이민정, 「휘항 재현품 제작을 위한 고증과 제작 방법 연구」(『한국복식』 45,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21)
- 장경희, 「조선후기 한중 방한모자의 비교」(『문화와예술연구』 14,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 201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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