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극동국 한인부에서 활동하고, 대한의용군 결성 참여 및 대한국민의회 비서 등을 역임한 사회주의운동가.
인적 사항
주요 활동
1921년 초 자유시(自由市, 알렉세예브스크)에 한인 무장부대들이 집결하자 이들을 통합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인 통합 부대를 결성하기 위해 ‘전한의병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극동국 한인부는 전한임시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령관에 박창은을 임명하였다. 전한임시군사위원회는 전한의병대회를 개최하기 이전까지 모든 한인 군대를 통솔하게 되었다.
1921년 3월 중순 전한의병대회가 개최되었으며, 통합 부대인 ‘대한의용군’이 결성되었다. 이 부대는 극동공화국 국방부 산하 사할린특립의용대로 편재되었다. 통합 부대를 창설한 후 박창은은 사령관직에서 물러났다. 러시아인 그리고리예프는 박창은의 후임으로 박일리야를 군정위원장에 선임하였다. 박창은은 나이가 많지 않아 일반 군인의 신뢰를 얻기 힘들었다고 하며, 박알리야와 갈등이 있었다고도 한다. 박창은은 이후 한인부를 탈퇴하고 대한국민의회 비서가 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임경석, 『한국 사회주의의 기원』(역사비평사, 2003)
- 김창순, 『韓國共産主義運動史』 下(북한연구소, 1999)
- 강만길·성대경 편,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논문
- 윤상원, 「홍범도의 러시아 적군 활동과 자유시사변」(『한국사연구』 178, 201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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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러시아 연방 극동 지방의 아무르강(江) 연안에 위치한 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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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러시아 남동부 치타주(州)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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