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록집 ()

봉록집
봉록집
유교
문헌
1778년, 학자 김이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문헌/고서
편찬 시기
1778년
간행 시기
1778년
저자
김이곤(金履坤)
편자
김이복(金履復)|홍낙순(洪樂純)
권책수
4권 2책
권수제
봉록집(鳳麓集)
판본
목판본
표제
봉록집(鳳麓集)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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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봉록집』은 1778년 학자 김이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4권 2책의 목판본으로, 저자의 동생 김이복이 저자의 시문을 수집, 편찬하고 홍낙순의 도움을 받아 간행했다. 저자는 「박취」와 「동루취우」 등의 작품으로 봉록체라 일컬어질 정도로 시로 이름이 났고, 당시(唐詩)에 능하다는 평판이 있었다.

정의
1778년, 학자 김이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김이곤(金履坤: 1712~177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후재(厚哉), 호는 봉록(鳳麓)이다. 51세에 음보로 세자익위사시직(世子翊衛司侍直)이 되었고, 동몽교관, 장악원주부 등을 지냈으며 63세에 신계현령(新溪縣令)이 되었다. 일생 학문에 전념하여 경사(經史)와 음악에 조예가 깊었으며, 시는 ‘봉록체(鳳麓體)’라 일컬어질 정도로 명성이 있었다.

서지사항

4권 2책의 목판본으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저자의 동생 김이복(金履復)이 저자가 스스로 뽑은 시문을 바탕으로 수집 · 편찬하여 1778년에 저자의 친구 평안도관찰사(平安道觀察使) 홍낙순(洪樂純)의 도움을 받아 간행했다.

구성과 내용

권두에 김종후(金鍾厚)의 서문과 권말에 홍낙순의 발문이 있다.

권1~3에 시 324제, 권4에 서(書) 3편, 서(序) 4편, 찬(贊) 1편, 묘지명 3편, 묘표 1편, 행장 4편, 제문 13편, 애사 1편, 잡지 1편이 수록되어 있고, 부록으로 홍낙순의 「김후재묘문(金厚哉墓文)」이 있다.

가운데 「봉별부학족대부시찬재적흑산도임별구점(奉別副學族大父時粲再謫黑山島臨別口占)」은 흑산도로 유배가는 재종조(再從祖) 김시찬(金時粲)을 보내면서 그 슬픈 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관기무(觀妓舞)」는 기생들의 용모와 춤추는 동작, 구경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과우화교서비(過羽化橋書悲)」, 「유귀담(遊龜潭)」, 「사인암(舍人巖)」, 「유도담(遊島潭)」 등 단양을 여행하고 지은 작품들과 「추야청금명운(秋夜聽琴命韻)」, 「효기(曉起)」, 「야좌(夜坐)」 등 일상생활 중에 읊은 작품들이 있다. 서문을 쓴 김종후는 김이곤이 당시(唐詩)에 능하여 그 당대에 명성이 났다고 했다. 홍낙순의 묘문에서도 ‘봉록체’를 말하고 있거니와 『삼명시화』에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박취(薄醉)」와 「동루취우(東樓驟雨)」를 거론했다.

서(書)는 김양행(金亮行) · 김상숙(金相肅) · 김종후 등에게 보내는 서찰로서, 안부를 묻거나 학문의 방법을 논했다. 서(序)는 이온(李媼)이라는 여류 시인의 시고에 붙인 서와 이한소(李漢昭) · 심이지(沈履之) · 김종수(金鍾秀) 등을 보내며 준 글이다. 「관음화찬(觀音畫贊)」은 관음화에 붙인 으로,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비통한 심정을 표현했다. 묘지명은 김순행(金純行) · 이성보(李聖輔) · 이축(李軸), 묘표는 김명행(金明行), 행장은 김시택(金時澤) · 김시보(金時保), 제문은 큰외삼촌 · 장모 · 질녀 등 친척과 여성에 대한 것이 많다. 잡지는 『주역』 · 『서경』 · 『중용』 등에 나오는 구절에 대한 의견을 적은 글이다.

의의 및 평가

봉록체라는 일가의 시체로까지 회자되었던 시인의 작품이 수록된 문헌으로, 18세기 한시의 한 양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원전

『봉록집(鳳麓集)』

단행본

강준흠, 『삼명시화』(소명출판, 2012)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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