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충청도 연산(連山)에 살았던 학자 김경유가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대한 경전(經傳)과 유학자들의 설을 모아 편찬한 주석서.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권1은 가례서(家禮序) 및 통례(通禮)의 사당(祠堂), 권2는 통례의 심의제도(深衣制度), 권3은 통례의 거가잡의(居家雜儀)로 되어 있다. 권4는 관례(冠禮), 권5는 혼례(婚禮), 권6부터 권12까지는 상례(喪禮), 권13과 권14는 제례(祭禮)이다. 권14 말미에 학궁례(學宮禮)를 덧붙인 것이 특별한데, 『주자가례』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빠뜨려서는 안 될 것으로 보아 추가한 것이다. 학례(學禮)와 향례(鄕禮) 등까지 가례서 속에 포함하여 논의하던 예학 흐름을 알 수 있게 한다. 이 ‘학궁례’를 덧붙였기 때문에 책의 이름을 ‘가례정변’이라고 하지 않고 ‘사례정변’이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인용 서목은 따로 설정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예설 중에서는 김장생과 송시열의 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데 특히 『상례비요』를 철저하게 존중하였으며, 수암 권상하의 설도 제법 보인다. 한편 영남 학자의 예설로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설을 상당수 인용한 것 외에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한강(寒岡) 정구(鄭逑),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의 설이 극히 일부 보일 뿐이다. 김경유 자신의 설은 따로 세우지 않았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사례정변(四禮正變)』(『한국예학총서보유』 12~13, 경성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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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김지수(金志洙, 1845∼1911) 는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심일(心一), 호는 심암(心巖)이다. 김장생의 11대손이고, 근와(芹窩) 김희(金憙)의 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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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사람이 죽은 사고.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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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본문 사이에 두 줄로 나누어 작은 글씨로 주를 닮. 또는 그렇게 다는 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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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예절에 관한 규칙이나 규범.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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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글을 맺는 끝에 찍는 고리 형상의 둥근 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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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조선 시대에, 통례원에 속한 정삼품 벼슬. 좌통례와 우통례가 있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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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조상의 신주(神主)를 모셔 놓은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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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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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그림을 곁들여 설명함. 또는 그 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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