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지도 ()

삼남지도
삼남지도
인문지리
문헌
1767년 이전,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삼남 지방을 해안 방어 목적으로 그린 지도.
문헌/고서
편찬 시기
1767년 이전
권책수
1축
판본
채색 필사본
표제
삼남지도(三南地圖)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삼남지도」는 1767년 이전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삼남 지방을 해안 방어 목적으로 그린 지도이다. 1축의 채색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삼남 지방을 1면에 그린 대형 지도로, 산성과 해안선, 항로 및 항구 간의 거리를 상세히 묘사하였다. 대마도에서 왜관까지의 거리를 기록하고, 남해안과 서해안의 도서 연결 항로 및 조수 관련 정보도 기재하였다. 삼남 지방의 해안 방어 전략과 지도 발달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정의
1767년 이전,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삼남 지방을 해안 방어 목적으로 그린 지도.
서지사항

1축의 채색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241㎝, 가로 219㎝이다. 표제는 ‘삼남지도(三南地圖)’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산음(山陰), 안음(安陰), 대구(大丘)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어 1767년(영조 43) 이전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3도의 해안과 연안항로, 산성(山城)의 입지를 강조하여 해안 방어 목적으로 만든 지도이다.

구성과 내용

산줄기와 물줄기를 상세하게 묘사하고, 산성을 강조하였다.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의 부 · 군 · 현은 각각 다른 색[연보라, 주황, 귤색]으로 채색하였다. 해안선은 비교적 정밀하게 그렸으나, 축척은 크게 과장되었다. 경상도 울산에서 충청도 면천(沔川)까지의 항로를 구체적으로 표시하였고, 항구 간의 거리와 대마도(對馬島)에서 왜관까지의 거리를 주1로 기록하였다. 남해안과 서해안의 도서 연결 항로와 대풍소(待風所), 조수(潮水) 관련 정보도 지도 여백에 기록하였다. 통영에는, 조수가 빠지면 육지와 섬이 연결되는 지점에 표시를 하였다. 서산의 안흥(安興)과 신진도(新鎭島) 사이의 ‘굴포(堀浦)’는 항로 안전을 위해 인공적으로 개조한 곳 같다.

의의 및 평가

조선 후기인 18세기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를 1면에 담은 대형 지도이다. 삼남 지방의 해안 방어를 목적으로 제작한 지도로, 지도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참고문헌
주석
주1

약 480㎞. 1리는 약 0.393㎞.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박선영(서울대 HK연구교수, 역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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