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용 ()

근대사
인물
중광단, 대한국민회, 간남부총판부 등 간도의 민족운동 단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73년
사망 연도
1961년
출생지
함경북도 길주군
주요 경력
중광단원|대한국민회 제1중부지방 회장대리|간남부총판부 참사
대표 상훈
건국훈장 독립장(1977)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서상용(徐相庸, 1873~1961)은 중광단, 대한국민회, 간남부총판부 등 간도의 민족운동 단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대종교인으로서 중광단에서 활동하였고, 1919년 이후에는 북간도 동포들이 조직한 대한국민회의 제1중부지방 회장대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간남북총판부 산하 간남부총판부의 참사로 활동하였다.

정의
중광단, 대한국민회, 간남부총판부 등 간도의 민족운동 단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인적사항

서상용(徐相庸, 1873~1961)은 함경북도 길주군 출신이다.

주요 활동

1902년경 북간도로 이주하였다. 1911년 대종교인으로서 대종교 독립운동가들이 결성한 중광단에서 활동하였다. 1912년에 지린성〔吉林省〕 허룽현〔和龍縣〕의 향정관(鄕正官) 및 지방 행정기관인 덕신사(德新社)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한족생계회(韓族生計會) 회장으로 활약하였다.

1919년 11월에 북간도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대한국민회의 제1중부지방 회장대리로 활동하였다. 1920년에는 의민회 · 신민단 · 광복단 · 국민회 등 간도 소재 단체가 통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간남북총판부가 설립되었는데, 그 기구의 하나로 옌진현〔盐津县〕 · 허룽현 · 둔화현〔敦化县〕 · 액목현 등을 관할하던 간남부총판부의 참사로 활동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追敍)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강만길, 성대경 엮음,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논문

박환, 「북로군정서의 성립과 활동」(『국사관논총』 11, 1990)

기타 자료

「조선민족운동연감」(『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별책2, 국사편찬위원회, 2010)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