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군읍지 ()

선천군읍지
선천군읍지
인문지리
문헌
1854년, 평안도 선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사찬 읍지.
이칭
이칭
선천군읍지부지도(宣川郡邑誌附地圖)
문헌/고서
편찬 시기
1854년
간행 시기
1854년
권책수
3권 1책 106장
판본
필사본
표제
선천군읍지부지도(宣川郡邑誌附地圖)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선천군읍지』는 1854년 평안도 선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사찬 읍지이다. 3권 1책 106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당시 선천 지역 양반들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충효와 절의를 강조하는 등 유학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읍지 형식을 빌어 편찬하였다. 관찬 읍지에서 비교적 소략하게 다루어지는 향촌 사회와 관련한 내용들을 충실히 수록하는 등 사찬 읍지의 특징이 잘 담겨 있다.

정의
1854년, 평안도 선천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사찬 읍지.
저자 및 편자

『선천군읍지(宣川郡邑誌)』의 저자 및 편자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내용과 구성으로 보아, 평안도 선천군(宣川郡)[지금의 평안북도 선천군] 양반들이 주도하여 만든 사찬 읍지로 보인다.

서지사항

3권 1책 106장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선천군읍지부지도(宣川郡邑誌附地圖)’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1854년(철종 5)에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지방 사회의 공론에 따라 충효와 절의를 강조하기 위해 만든 사찬 읍지이다. 서문에 따르면, 이 읍지는 충효와 절의를 위해 만든 것이지만 읍지의 형태를 취하여 건치연혁(建置沿革)이나 산천 등의 정보 또한 함께 수록하였다고 한다. 이로 보아 『선천군읍지』는 당시 선천 지역을 주도하던 양반들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유학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읍지 형식을 빌어 편찬하였을 것이다.

구성과 내용

책의 첫머리에 전체 목록을 제시하였으며, 채색 지도를 첨부하였다. 본문은 상중하 총 3권으로 나누었는데, 목록과 실제 항목의 구성에는 차이가 있다.

본문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 상권은 연혁(沿革), 군명(郡名), 관원(官員), 강계(疆界), 산천, 해도(海島), 사찰, 방리(坊里), 토산(土産), 제언(堤堰), 정각(亭閣), 공해(公廨), 호구총(號口摠), 결총(結摠), 채총(債摠), 곡총(穀摠), 군총(軍摠), 방영속(防營屬), 마총(馬摠), 방영고(防營庫), 군기질(軍器秩), 천안(賤案), 방영장관(防營將官), 균역소(均役所), 동림성(東林城), 좌현장성(左峴長城), 대봉황령(大鳳凰嶺), 소봉황령(小鳳凰嶺), 천령(天嶺), 연대(烟臺), 검산성(劍山城), 감역(監役), 출의(出義), 성첩(城堞), 군기(軍器), 산성장관(山城將官), 학규(學規), 학규절목(學規節目), 향교(鄕校), 책질(冊秩), 향교제기(鄕校祭器), 제복(祭服), 사교서원(四敎書院), 남서원(南書院), 북서원(北書院), 충렬사(忠烈祠), 충민사(忠愍祠), 병정팔의사진배검성사본적(丙丁八義士進配劒城祠本蹟), 천조신패(天朝信牌), 천조유서(天朝諭書), 임반(任班), 고적(古蹟), 이치(吏治), 성씨(姓氏)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중권은 충신(忠臣), 심하순절제인(深河殉節諸人), 금도사절(金島死節), 의사(義士), 접도의사(蝶島義士), 월봉의사(月峯義士), 청강의사(淸江義士), 능한의사(凌漢義士), 신사원사(辛巳寃死), 선무공신(宣武功臣), 진무공신(振武功臣), 호성공신(扈聖功臣), 신미사적(辛未事蹟), 효자, 효녀효부열녀(孝女孝婦烈女), 별록(別錄), 문과(文科), 사마(司馬), 음사(蔭士), 문인(文人), 무사(武士), 괴이(怪異)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하권은 향약(鄕約), 서숙(書塾), 심하사절군사(深河死節軍士), 능한전망(凌漢戰亡), 추록(追錄), 제영(題詠), 용흥사기(龍興寺記), 추록(追錄)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지방 사회 양반들이 주도하여 충효와 절의를 위해 만든 읍지이므로, 내용도 그러한 유학적 덕목을 강조하였다. 선천 출신의 충신, 의사, 공신, 효자 등의 인물들을 상세히 소개한 것이나, 하권에서 8개 항목에 걸쳐 향약의 내용을 자세하게 수록한 것 등에서 유학적 덕목을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의의 및 평가

당시 선천 지역사회를 주도하던 이들의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읍지이며, 또한 1854년 당시 선천군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사찬 읍지로서 관찬 읍지에서는 비교적 소략하게 다루어질 향촌 사회와 관련한 내용들을 충실히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 이 읍지의 특징이다.

참고문헌

원전

『관서읍지(關西邑誌)』

논문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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