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군읍지』는 1899년 함경북도 성진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간행한 읍지이다. 읍지상송령에 따라 편찬하였다. 1책 5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당시 성진군은 길주에서 분리되어 독립한 신설 행정구역이었는데, 이와 관련한 사실이 읍지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또한 본래 길주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길주목읍지』에 성진군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성진군읍지』는 당시 성진군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자, 대한제국기 지방행정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데 도움을 주는 문헌이다.
『성진군읍지(城津郡邑誌)』는 함경북도 성진군(城津郡) 지금의 [성진시]에서 편찬하였다.
1책 5장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함경북도성진군읍지(咸鏡北道城津郡邑誌)’이고, 권수제는 ‘광무삼년오월일함경북도성진군읍지(光武三年五月日咸鏡北道城津郡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이 밖에 성진군에 대한 기록으로 『길주목읍지(吉州牧邑誌)』[^1]가 있다. 성진군은 1898년(광무 2)에 신설된 군으로, 본래 길주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길주목읍지』에 성진군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책의 첫머리에 성진군의 채색 지도를 수록하였으며, 별도의 목록은 없다. 수록 항목은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호총(戶總), 결총(結摠), 성지(城池), 천정(泉井), 공해(公廨), 단묘(壇廟), 누정(樓亭), 방리(坊里), 산천, 관애(關阨), 봉수(烽燧), 도로, 교량(橋梁), 사찰, 성씨(姓氏), 풍속(風俗), 관직(官職), 행의(行誼), 인물, 물산(物産), 비각(碑閣), 형승(形勝) 등으로 구성하였다.
당시 성진군은 이 읍지가 편찬되기 1년 전에 길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한 신설 행정구역이었는데, 이와 관련한 사실을 비각과 형승 항목 사이에 상세히 기록하였다.
1899년 당시 성진군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며, 또한 대한제국기 지방행정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문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