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 지리
  • 지명
  • 현대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
지명/자연지명
  • 높이637m
  • 소재지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3년
  • 신원정 (충북대학교 교육개발연구소)
  • 최종수정 2024년 11월 0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수락산(水落山)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는 637m로 덕릉 고개를 경계로 서쪽의 북한산 및 도봉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불암산과 이어진다. 수락산은 중생대에 관입한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화강암이 풍화 및 침식되면서 형성된 다양한 기암괴석과 수려한 경관의 계곡이 다수 발달하고 있다. 또한, 사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곳이다.

정의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

내용

수락산(水落山)의 높이는 637m이다. 서울특별시의정부시 사이의 국도를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도봉산(道峰山, 710m)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 지점인 덕릉 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佛巖山, 508m)이 있다.

수락산의 기반암(基盤)은 서울화강암(Jsgr)으로 분류되며, 중생대(中生代) 쥐라기에 관입(貫入)대보화강암에 속한다. 북한산과 불암산을 구성하는 흑운모화강암의 북쪽 연장부에 속하며, 서울특별시 도봉구노원구, 의정부시에 위치한 도봉산과 사패산(賜牌山), 수락산 일대에 분포한다. 서울화강암은 조립질 내지 중립질이며, 등립상(等粒狀) 조직을 보이는 흑운모화강암이다. 주요 성분은 석영(石英) · 정장석(正長石) · 사장석(斜長石) · 미사장석(微斜長石) · 흑운모 · 백운모(白雲母) 등이다.

수락산을 구성하고 있는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며 하중 제거에 의한 판상절리(板狀節理)와 이후 침식작용(浸蝕作用)으로 다양한 화강암 기암괴석(奇巖怪石) 및 미지형(微地形)이 발달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이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나,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는 못하나 동쪽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 · 은선동(隱仙洞) · 옥류동(玉流洞)의 세 폭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쪽 사면에 쌍암사(雙巖寺) · 석림사(石林寺), 남쪽 사면에 계림암(鷄林庵) · 흥국사(興國寺), 동쪽 사면에 내원암(內院庵) 등이 있고, 이 암자의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 미륵 입상(石造彌勒立像)이 있다. 수락산은 산이 낮고 계곡이 짧으나 조망이 좋으며, 의정부나 창동에서 등산할 수 있으며 능선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도시에 위치한 산이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7호선의 수락산역이나 장암역을 통해 근처로 이동하여 등산이 가능하다. 장암역에서 석림사와 기차바위를 거쳐 주봉으로 등산하여 벽운계곡을 거쳐 수락산역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비롯하여 많은 등산로가 있기 때문에 수락산의 다양한 기암괴석과 계곡, 문화재를 즐길 수 있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한국지명요람(韓國地名要覽)』 (건설부국립지리원, 1982)

  • 인터넷 자료

  •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오빅데이터 오픈플랫폼(https://data.kigam.re.kr/)

주석

  • 주1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사이에 있는 고개. 동쪽에 ‘덕흥 대원군’의 묘소인 덕릉이 자리하고 있으며, 덕릉 터널이 지난다. 우리말샘

  • 주2

    : 퇴적물 아래의 지각 부분. 보통 화성암과 변성암의 복합체로 이루어진다. 우리말샘

  • 주3

    : 지질 시대의 구분에서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시기. 지금부터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약 6,500만 년 전까지이다. 겉씨식물이 번성하였고, 공룡과 같은 거대한 파충류를 비롯하여 양서류ㆍ암모나이트 따위가 번성하였다.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다시 나뉜다. 우리말샘

  • 주4

    : 중생대를 다시 셋으로 나누었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지질 시대. 약 1억 8000만 년 전부터 약 1억 3500만 년 전까지의 약 4,500만 년간의 시기이다. 양치식물, 은행나무, 소철류, 파충류, 암모나이트, 공룡 따위가 번식하였으며, 조류의 선조인 시조새도 나타났다. 우리말샘

  • 주5

    : 꿰뚫어 들어가다. 우리말샘

  • 주6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양주시 장흥면 사이에 있는 산. 북한산 국립 공원의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이 울창하고 계곡물이 맑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높이는 552미터. 우리말샘

  • 주7

    : 알갱이의 크기가 고른 상태. 우리말샘

  • 주8

    : 이산화 규소로 이루어진 규산염 광물. 삼방 정계에 속하는 알파형과 육방 정계에 속하는 베타형이 있는데 대개 화강암, 유문암, 변성암, 퇴적암 따위에 들어 있다. 유리 광택이 있으며, 무색의 순수한 것은 수정이라고 한다. 광학 기계, 유리, 도기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우리말샘

  • 주9

    : 나트륨, 칼륨, 알루미늄 따위를 함유한 규산염 광물. 단사 정계(單斜晶系)에 속하며 화강암이나 편마암에서 난다. 대개 기둥이나 덩어리 모양으로, 질이 무르며 유리 광택이 나고 무색ㆍ흰색ㆍ엷은 붉은색ㆍ초록색 따위를 띤다. 도자기나 유리를 만드는 데 쓴다. 우리말샘

  • 주10

    : 나트륨, 칼슘, 알루미늄을 주성분으로 하는 규산염 광물. 삼사 정계에 속하며, 조장석과 회장석 따위의 여러 가지 장석이 섞여 있다. 주로 화성암에서 발견되며 회색 또는 흰색을 띤다. 우리말샘

  • 주11

    : 칼륨을 함유한 장석(長石). 삼사 정계에 속하며, 흰색ㆍ누런색 따위의 결정이 많다. 도자기나 유리를 만드는 데 쓰인다. 우리말샘

  • 주12

    : 칼륨, 알루미늄 따위를 함유한 규산염 광물. 단사 정계에 속하며, 색이 없거나 아주 연하되 진주나 비단 광택이 있다. 페그마타이트나 변성암 따위에서 나며, 전기 절연체나 내열 보온 재료로 쓴다. 우리말샘

  • 주13

    : 암석의 표면에 판 모양으로 갈라지는 틈. 화성암(火成巖)의 안산암 따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말샘

  • 주14

    : 비, 바람, 빙하, 강물 따위의 움직임에 의하여 지표면이 점점 깎이는 작용. 우리말샘

  • 주15

    : 모양이 독특하고 이상한 바위와 돌. 우리말샘

  • 주16

    : 아주 작은 기복이 있는 지형. 5만분의 1부터 2만 5천분의 1까지의 지형도에서 표현되지 아니한 지표면의 미세한 요철(凹凸)을 이른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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