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충청도 온양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방리와 호구 항목에는 면리 구성은 물론, 관문을 기준으로 한 각 면에 속한 동리별 위치, 편호 및 남녀별 인구수를 자세히 기록하였다. 항목 끝에 기유년(己酉年)에 파악한 것으로 밝혀 놓았는데, 여기에서 기유년은 1789년으로 추정된다. 또 전부 항목에는 계축년의 한전과 수전의 토지 결수를 기록해 놓았는데, 이 시기는 1793년으로 짐작된다.
가장 주목되는 항목은 온천 항목으로, 온양온천의 위치와 규모는 물론 행궁(行宮)의 공간구성 요소까지 담고 있다. 또한 세조가 행차하였을 때 발견한 신정(神井)에 대한 기록을 상세히 적어 놓았고, 이와 관련한 기문과 비문을 실었다. ‘정퇴서원’이 독립 항목으로 설정된 점도 눈에 띈다. 이 항목에는 서원의 위치와 건립 시기,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비롯해 강백년(姜栢年), 이순신(李舜臣) 등 10인의 위패가 봉안된 사실을 기록하였다.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온양군의 읍지가 빠져 있어 항목 구성과 내용을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읍지는 19세기에 편찬된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와 『호서읍지(湖西邑誌)』 등 이후에 편찬된 온양 읍지의 저본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온양군읍지(溫陽郡邑誌)』
-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 『호서읍지(湖西邑誌)』
단행본
- 이재두, 『조선후기 읍지편찬의 계보』(민속원, 2023)
논문
- 이재두, 「대한제국기 각군읍지와 『읍지대장』」(『규장각』 59, 서울대학교 도서관, 2021)
- 정대영, 「조선후기 읍지의 편찬과정과 지식인의 인식」(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 학위 논문, 2020)
- 양진석, 「18세기말 전국지리지 『해동여지통재(海東輿地通載)』의 추적」(『규장각』 43,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3)
-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s://kyujanggak.snu.ac.kr/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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