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어무적(魚無迹)이 지은 칠언고시 한시.
개설
구성 및 형식
내용
「유민탄」은 처음에 ‘창생난(蒼生難)’이라는 말을 두 번 되풀이한다. 그리고 흉년에 먹을 것이 없는 백성들의 어려움을 노래한다. 다시 ‘창생고(蒼生苦)’라는 말을 두 번 되풀이한다. 그리고 추위에 덮을 것이 없는 백성들의 괴로움을 노래하였다.
동시에 ‘나[我]’는 창생을 구제할 마음은 있다 그러나 그럴 만한 힘이 없다고 탄식한다. 창생을 구할 힘이 있는 ‘저들[彼](벼슬아치들)’은 그럴 마음이 없다 그들은 나라의 지시공문조차 빈 종이인 것처럼 여기고 만다고 개탄하였다.
「유민탄」은 소인(小人: 벼슬아치들)들이 마음을 돌려 군자(君子)의 염려와 귀를 가지고 백성들[小民]의 말을 들어주었으면 한다는 호소를 하였다. “소민의 말은 있으나 인군(人君: 임금)이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금의 창생들은 모두 갈 곳을 잃고 있다.”고 탄식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어무적의 시세계와 홍길동전」(임형택, 『한국문학사의 시작』, 창작과비평사, 1984)
- 「조선전기 문인유형과 방외인문학(方外人文學)」(임형택, 『한국문학연구입문』, 지식산업사, 1982)
- 「방외인문학(方外人文學)의 성립」(임형택, 『한국사』11, 국사편찬위원회, 1981)
- 「16세기초 신진문인층과 시의 세계」(임형택, 『대동문화연구』13, 성균관대학교대동문화연구원, 1979)
- 「어무적의 시와 홍길동전」(임형택, 『한국한문학연구』3·4, 한국한문학연구회, 1978)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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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아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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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창생의 어려움이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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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창생의 괴로움이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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