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석정처사유거도」, 「소상팔경도」, 「괴석초충도」 등을 그린 화가.
가계 및 인적사항
주요 활동
또한 석정처사(石亭處士) 김한명(金漢鳴, 1651~1718)이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보산리 석정마을에 은거하며 후학을 지도했던 당시의 유거지를 그린 「석정처사유거도(石亭處士幽居圖)」도 전충효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회화식(繪畫式) 지도(地圖)처럼 그려졌으며, 속세와 분리된 사대부의 유거지를 풍수지리적으로 접근해 그렸다.
이상의 사례로부터 전충효가 17세기 중후반에 주로 호남 지방에서 활동한 직업 화가였음을 알 수 있다.
그 외 현전하는 작품으로는 개인 소장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와 서울대학교박물관과 간송미술관에 각각 소장된 2점의 「괴석초충도(怪石草蟲圖)」 등이 있다. 「소상팔경도」는 종이에 수묵담채로 그려졌는데, 안견파(安堅派) 화풍과 절파(浙派) 화풍이 절충된 경향을 보여준다. 「괴석초충도」는 검은 비단에 금니(金泥)로 그려졌다.
참고문헌
논문
- 박은순, 「조선 중기 성리학과 풍수적 실경산수화: ‘석정 처사 유거도’를 중심으로」(『정재 김리나 교수 정년 퇴임 기념 미술사 논문집』, 예경, 2007)
- 박해훈, 「조선시대 소상팔경도 연구」(홍익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0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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