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40년에, 『문장』에 발표된 이육사의 시.
저자
구성 및 형식
내용
시인 이육사는 이 한계 지점에 도달하여 현실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고민하고 있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라는 시인의 질문이 그것이다. 4연에서 시인은 이 질문에 대해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처럼 모호하게 답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구절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시의 전체적인 흐름을 고려하면 ‘겨울’은 물론이고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표현도 긍정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시인에게 ‘겨울’과 동일시되고 있는 이것은 현실의 변화를 가로막아 온 장애물과 같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의 마지막 연은 ‘겨울’이라는 부정적 현실과 ‘고원’이라는 한계 지점에 이른 시인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부정적 현실을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특징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김용직 엮음, 『이육사 전집』 (깊은샘, 2004)
- 이육사, 박현수, 『원전주해 이육사 시전집』 (예옥, 2008)
단행본
- 김재홍, 『한국현대시인 연구』 1 (일지사, 2007)
- 김희곤, 『이육사』 (역사공간, 2017)
- 조창환, 『이육사』 (건국대학교 출판부, 1998)
논문
- 박민영, 「절망에 저항하는 이육사의 시—「절정」「광야」「꽃」을 중심으로—」 (『한국문예비평연구』 49, 한국문예비평학회, 2016)
- 이성우, 「1920년대 이육사의 국내 독립운동」 (『한국독립운동사 연구』 67,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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