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깃굴 (초깃)

자연지리
지명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
이칭
이칭
초기왓굴
지명/자연지명
길이
1.29㎞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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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초깃굴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이다. 북서–북동 방향의 함몰 지형에 발달한 복잡한 미로형 용암 동굴로, 총 길이는 약 1.29㎞에 달하고 입구는 15개다. 내부에는 용암선반, 용암주석, 용암유선 등 다양한 용암 지형과 생성물이 잘 발달해 있다. 과거에는 젓갈 숙성, 버섯 배양 등으로 이용되며 훼손되었고, 현재는 원형이 많이 손상된 상태다.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용암 동굴.
명칭 유래

예전에는 이 일대 넓은 밭[왓]에서 ‘초기’라 불리는 버섯을 재배했으며, 그 지역에 위치한 동굴이라는 의미에서 ‘초기왓굴’ 또는 ‘초깃굴’로 불리게 되었다.

자연환경

초깃굴은 전체적으로 북서–북동 방향으로 발달한 함몰 지형의 용암 동굴이다. 여러 개의 통로가 합쳐지거나 갈라지는 복잡한 미로형 구조를 이루며, 총 길이는 약 1.29㎞에 달한다. 동굴의 입구는 총 15개로, 대부분 천장이 함몰되며 형성된 것이다. 주 출입구는 폭 10m, 높이 2m의 타원형이다.

동굴 내부에는 용암선반, 용암주석, 용암발가락, 용암유선, 용암두루마리 등 다양한 미지형이 발달해 있으며, 용암종유 등 여러 형태의 동굴 생성물도 확인된다. 특히 용암선반은 넓은 구간에 걸쳐 보존 상태가 양호하게 남아 있고, 가지굴도 잘 발달해 있다.

변천 및 현황

초깃굴은 한때 젓갈 숙성, 버섯 종균 배양 등 농수산물 생산을 위한 인위적인 용도로 활용되었다. 그 결과 악취가 발생하고, 바닥의 형상이 변경되어 동굴 원지형이 크게 훼손되었다. 현재는 천연동굴 본연의 모습을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이다.

참고문헌

기타 자료

「제주특별자치도 비지정 천연동굴 실태조사 용역 보고서」(한국동굴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2020)
손인석, 김기현, 「제주도 천연동굴 탐사·조사·연구보고서」(제주도동굴연구소, 2019)
「비지정 지질유산 정밀조사: 제주시 일원」(한국동굴학회·문화재청, 2015)
「제주도 천연동굴 일제조사 보고서」(제주도동굴연구소·문화재청,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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