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군읍지 ()

충주군읍지
충주군읍지
인문지리
문헌
1899년, 충청북도 충주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문헌/고서
편찬 시기
1899년
편저자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권책수
1책 17장
판본
필사본
표제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충주군읍지』는 1899년 충청북도 충주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이다. 1870년 9월 충주목사 조병로가 쓴 읍지를 저본으로 하여 읍지상송령에 따라 편찬하였다. 1책 17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채색 지도를 첨부하였다. 1871년의 『호서읍지』와 체재와 내용이 거의 비슷한데, 빠진 항목이 몇 있다. 읍지상송령에 따라 중앙정부에 보고한 읍지의 특징을 담고 있는 자료이다.

정의
1899년, 충청북도 충주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저자 및 편자

충청북도 충주군(忠州郡) 지금의 [충주시]에서 편찬하였다.

서지사항

1책 17장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35.7㎝, 가로 19㎝이다. 표제는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이고, 별도의 내제는 없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1870년(고종 7) 9월 충주목사 조병로(趙秉老)가 쓴 읍지를 저본(底本)으로 한다. 대한제국 출범 이후 지방행정 정보를 새롭게 확보하는 과정에서 추진된 읍지상송령(邑誌上送令)에 따라 1899년(광무 3)에 편찬하였다. 고종 대 당시의 급변하는 정세에 대비하고, 1896년(고종 33)에 실시된 지방제도 개편 이후 지방행정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표제에 지방제도 개편에 따른 행정 직제 변화가 반영되어 있어 편찬 시기를 짐작할 수 있다.

구성과 내용

채색 지도를 첨부하였다. 책의 첫머리에 1870년 9월 충주목사 조병로가 쓴 읍지 서문이 실려 있지만, 이 읍지에 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호서읍지(湖西邑誌)』의 읍지서(邑誌序)와 서문이 같다.

수록 항목은 읍지서와 진관(鎭管), 강계(疆界)로 시작하여, 건치연혁(建置 沿革), 군명(郡名), 관직(官職), 방리(坊里), 인호(人戶), 도로, 교량(橋梁), 형승(形勝), 성지(城池), 방지(方池), 산천, 성씨(姓氏), 풍속(風俗), 능침(陵寢), 단묘(壇廟), 공해(公廨), 제언(堤堰), 창고(倉庫), 조적(糶糴), 토산(土産), 인물, 진보(鎭堡), 고적(古跡), 교원(校院), 사찰, 봉수(烽燧), 관애(關阨), 목장(牧場), 역원(驛院), 군액(軍額), 결총(結摠), 누대제영(樓臺題詠), 축성기(築城記) 순으로 구성하였다.

방리 항목에는 면리 구성과 각 면별로 소속된 ‘이(里)’의 이름, 위치를 기록하였다. 인호 항목에는 기준연도를 무술년[1898년]으로 밝히고, 총호수와 남녀별 인구수를 적어 놓았다. 산천 항목에는 경종(景宗)태실(胎室)이 있는 왕심산태봉(旺心山胎峯), 달천진(達川津) 등 산과 나루들을 기록하였다. 창고 항목에서는 가흥창(可興倉)이 확인된다.

인물 항목에는 충주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성명과 간략한 인적 사항, 주요 행적 등을 기록하였다. 우거인(寓居人)으로서 가야국 출신의 신라시대 음악가 우륵(于勒)을 적고, 이와 관련해 고적 항목에서 탄금대(彈琴臺)를 소개하고 있다. 봉수와 역원 항목에서는 유지와 폐치 상태를 기록하였다. 누대제영 항목에는 충주 지역의 누대와 관련한 시문을 수록하였다. 끝부분에는 1870년 윤 10월 충주목사 조병로가 쓴 「축성기(築城記)」를 수록하였다.

의의 및 평가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는 1899년 대한제국기의 읍지상송령에 따라 중앙 정부에 보고한 읍지의 특징을 담고 있는 자료이다. 1871년(고종 8)에 편찬된 『호서읍지(湖西邑誌)』와 체재와 내용 면에서 비슷한데, 사창(社倉)과 진공(進貢), 봉름(俸廩) 항목과 읍사례, 역원사례가 빠진 것에서 차이를 보인다.

참고문헌

원전

『충주군읍지(忠州郡邑誌)』
『호서읍지(湖西邑誌)』

단행본

이재두, 『조선후기 읍지편찬의 계보』(민속원, 2023)

논문

이재두, 「대한제국기 각군읍지와 『읍지대장』」(『규장각』 59, 서울대학교 도서관, 2021)
정대영, 「조선후기 읍지의 편찬과정과 지식인의 인식」(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 학위 논문, 2020)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3)
집필자
정부매(전 성신여대 강사, 사회문화지리)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