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한사빈은 일제강점기 고려공산청회 만주총국 남만지방 선전부 책임자와 조선공산당 만주총국 남만도위원회 간부로 활동한 사회주의운동가이다. 흥남공산주의자그룹과 흥남적색화학노동조합 책임자로, 이른바 신지도이론으로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을 전개하였다.
정의
일제강점기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 남만지방 선전부 책임자, 흥남적색화학노동조합 책임자 등으로 활동한 사회주의운동가.
인적 사항
주요 활동
1926년 여름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에 가입하였고, 그해 9월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의 국자가(局子街)위원회 간부가 되었다. 1927년 1월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의 남만 지방 선전부 책임자가 되었다. 1927년 여름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였고, 조선공산당 만주총국 남만도위원회 간부가 되었다.
1928년 10월 모스크바 동방노력자공산대학 본과에 입학하여 1931년 4월 졸업한 후, 조선으로 귀국하였다. 그해 8월 지방의 혁명적 농민조합 · 노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각 그룹의 대표자회의를 통해 당을 재건한다는 운동 방침인 ‘신지도이론’을 이종희(李種熙)와 이문홍(李文弘)에게 전달, 지도하였다. 함경남도 흥남에서 흥남공산주의자그룹과 흥남적색화학노동조합을 조직하고 책임자가 되었다. 10월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연락부에 손명룡(孫明龍)을 파견하였고, 함경북도 명천의 영안공장을 중심으로 혁명적 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1932년 5월 메이데이 격문 살포 계기로 검거되었고, 1933년 함흥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
참고문헌
단행본
- 강만길·성대경 편,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 지수걸, 『일제하 농민조합운동 연구』(역사비평사, 1993)
주석
-
주1
: 러시아의 동남쪽 끝에 있는 지방. 우리나라 동해에 접하여 있으며 두만강을 사이로 우리나라와 국경을 이루고 있다. 아연ㆍ석탄 따위의 지하자원이 많고 나무를 가공하는 산업이 발달하였다. 중심 도시는 블라디보스토크이다. 면적은 16만 5900㎢.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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