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재 소수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판목이다. 『죽계지(竹溪志)』, 『추원록(追遠錄)』, 『가례언해서(家禮諺解序)』, 『육선생유고(六先生遺稿)』 등으로,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죽계지』는 1544년에 주세붕이 편찬한 것이다. 초판이 산란(散亂)되어 후에 수보한 듯 중복되는 판도 상당수 있다. 『추원록』은 인본의 전래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므로 판목의 중요성이 더욱 높다. 보관 상태가 좋지 못하여 일부는 유실되기도 하였으나 당시의 판각 상황과 서지적 사항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재 소수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판목.
개설
이 서원에 소장된 판목은 『죽계지(竹溪志)』, 『추원록(追遠錄)』, 『가례언해서(家禮諺解序)』, 『육선생유고(六先生遺稿)』 등 4종 902판으로,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내용
『추원록』은 안응창(安應昌)이 편찬한 것으로, 총 661판이다. 목판의 간기에 의하면, 1658년(효종 9)에 문소(聞韶: 지금의 의성)에서 판각을 시작하여 9월에 완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추원록』의 판목은 26.3×59.4×2.8㎝의 크기로, 사주쌍변(四周雙邊)이다. 반곽의 크기는 20.1×17.2㎝이며, 10행 18자, 유계(有界), 내향어미(內向魚尾)의 판식이다.
『가례언해서』는 인조 때의 문신 신식(申湜)이 편찬한 것으로, 총 4판이다. 주자의 『가례』를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자 신식이 언해한 것이나 산실(散失)이 심해 서문의 판목만 남아 있다. 『육선생유고』는 총 8판으로, 성삼문(成三問) · 박팽년(朴彭年) · 하위지(河緯地) · 이개(李愷) · 유응부(兪應孚) · 유성원(柳誠源) 등 사육신의 시문집이다. 1658년(효종 9) 박팽년의 7대손 박숭고(朴崇古)가 여섯 선생의 유문(遺文)을 모아 편찬하였는데, 이 판목도 거의 산실되고 일부만 남아 있다. 『가례언해서』의 판목은 21.6×60×2.9㎝의 크기로 서문의 판목만 남아 있으며, 『육선생유고』의 판목은 20×51.4×2.9㎝의 크기로 역시 일부만 남아 있고, 거의 산실되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영주시, 1988)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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