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대한체육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체육인. 관료.
생애 / 활동사항
특히 민관식은 체육계와 오랜 기간 깊은 인연을 맺어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아버지”로 불렸는데 1964년 도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대한체육회 회장에 취임해 1971년까지 한국체육계를 선도했다. 또한 1968년부터 1971년까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겸하며 1966년 무교동 체육회관과 태릉선수촌을 건립해 한국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이루었다.
생전에 국가대표 훈련장 건립을 가장 자랑스러운 공으로 내세웠던 그는 “선수촌을 지으려면 태릉으로 가보라”는 꿈을 꾸고 난 뒤 태릉의 부지를 물색했다는 일화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리고 축구와 육상, 테니스, 탁구, 정구협회 등 5개 종목에 걸쳐 단체장을 맡았던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테니스 마니아로 1973년 자신의 아호인 소강(小崗)을 딴 “소강배 전국남녀중고교테니스대회”를 창설해 약 40년 동안 개최해오고 있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 전부를 잃는다”는 생활신조를 지녔던 그는 미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으며 운동을 즐겼으며 마지막까지 한국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하다 2006년 1월 16일 타계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격랑을 헤친 지혜·용기』(소강 민관식박사 팔순기념문집 편집위원, 영 출판사, 1997)
- 「소강 민관식과 그의 컬렉션」(양희동, 조선일보, 2010.6.3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중앙일보, 2005.10.24∼2005.12.2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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