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기러기목 오리과의 철새.
개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자료집(Red List)에는 취약종(VU: Vulnerable)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 · 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수록되어 보호받고 있다. 학명은 *Anas formosa* 이다.
생태
짝짓기는 월동지에서 이루어지며 둥지는 구릉지나 풀숲의 땅 위에 짓는다. 산란 기간은 4∼7월이며 알의 개수는 6∼9개, 포란 기간은 약 26일이다. 주로 암컷이 포란을 한다. 월동 기간은 주로 11월 말부터 3월 초까지이다. 먹이는 주로 식물성으로 낟알, 쌀, 수초 등을 먹으며 수서곤충 및 무척추 동물 등 동물성 먹이도 먹는다.
현황
국내에서 대규모 집단이 월동하는 것은 1984년에 주남저수지에서 최초로 확인된 5,000개체이다. 1986년에 20,000개체를 기록한 이후로 1990년대 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95년, 1995∼96년 겨울에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천수만 간척지에서 월동하다 탑정저수지와 금강호에서 1월까지 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반도 중부 이남의 월동 개체수는 최대 약 35만 개체가 기록되었지만 2008년부터는 60만 개체까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는 이보다 많이 감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의 새』(김성현 외,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2012)
- 『한반도의 조류: 조류현황·소장표본·문헌총람』(원병오·김화정, 아카데미서적, 2012)
-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자료집: 조류』(국립생물자원관, 2011)
-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새 백 가지』(이우신·김수만, 현암사, 1994)
- 『한국동식물도감 제25권: 동물편(조류 생태)』(원병오, 문교부, 1981)
- 디지털서산문화대전(seosan.grandculture.net)
- 세계자연보전연맹(www.iucn.org)
주석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