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상감영지

  • 예술·체육
  • 유적
  • 조선 후기
  • 국가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감영이 있던 자리.
유적/터
  • 소재지대구광역시 중구
  • 원건물 건립 시기조선시대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0년
  • 정정남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대표)
  • 최종수정 2024년 05월 31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대구 경상감영지는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감영이 있던 자리이다. 발굴조사 결과 중심 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은 1601년(선조 34) 건립 후 위치가 바뀌지 않은 것이 밝혀졌으며, 기타 유구와 유물들을 통해서는 감영의 입지와 규모가 확인되었다.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감영이 있던 자리.

발굴 경위 및 결과

대구광역시는 중구 경상감영길 99 감영공원 일원에 위치한 대구 경상감영 선화당징청각 일원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현,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신청을 위하여 '경상감영 기초조사사업'을 계획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에는 선화당 및 징청각 온돌 유구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016년에는 선화당을 중심으로 남쪽에 형성된 아전 사무공간과 내아에 대한 시굴조사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적심, 석렬, 추정 배수로 등 건물지 관련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와당, 추정박석 등 유물이 출토되었다. 위치가 거의 변화되지 않은 선화당, 징청각의 건물과 「경상감영 공해도(慶尙監營公廨圖)」에 표현된 건물 배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그 입지와 규모, 특성상 경상감영 관련 유구로 판단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2017년 4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원건물 건립 경위

조선시대에는 각 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지방 통치를 맡게 하였으며, 대구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를 다스리던 지방관청으로 관찰사가 거처하던 곳이었다.

경상도에는 조선 태종 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는 별도의 감영(監營) 없이 관찰사가 도내를 순력(巡歷)하였으며, 1601년(선조 34)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다.

형태와 특징

발굴 결과와 「경상감영 공해도」를 분석해보면 경상감영의 공간은 크게 객사 공간, 감영 공간, 부속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감영 공간은 정청 공간과 부속관아 공간 및 군사시설 공간으로 나뉘는데, 정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대구 부아(府衙)를 두고 객사 공간은 대구 부아 뒤편에 두었다.

선화당 우측에 군사시설인 중영을 두었으며, 중영의 앞쪽에 진영을 설치하였다. 감영 전면 진입 공간의 좌우에는 부속 공간을 배치하였다.

선화당은 관찰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과거 경상감영이 달성에서 대구로 이전될 때 건립되었으며, 화재로 3차례 소실된 것을 계속 증축해 왔다. 정면 6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 기와집으로 주심포 양식과 익공식의 절충형 공포로 건축되었다.

징청각은 관찰사의 안채, 즉 내아 관사로, 선화당과 같은 시기에 지어져 역시 3차례의 화재를 당하면서 명맥을 유지해오다가 초창기 공원을 조성할 때 보수되었다.

의의 및 평가

대구 경상감영지는 경상감영의 중심 건물인 선화당과 징청각이 원위치에 잘 보존되어 있고, 발굴조사 결과 감영지가 확인됨에 따라 임진왜란 이후 고정적으로 건립되었던 감영의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 단행본

  • - 『대구 경상감영공원부지 내 대구 경상감영 시굴조사』(삼한문화재연구원, 2018)

  • - 『선화당 및 징청각 온돌유구 전수조사 보고서』(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2010)

  • 기타 자료

  • - 「대구 경상감영지」(사적지정 고시문, 2017. 4. 25)

주석

  • 주1

    : 감영(監營)이 있는 곳의 군아(郡衙).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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