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법화경현찬회고통금신초(法華經玄贊會古通今新抄)』는 요대(遼代) 전명(詮明)이 규기(窺基)의 『법화경현찬(法華經玄贊)』에 대해 고금의 제설을 회통하여 풀이한 주석서이다. 본서는 전명이 연경 민충사에서 주석한 시기에 편찬하였다. 송광사 소장본은 고려본을 조선 간경도감에서 중수하여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서는 10권의 일부인 권1~2에 해당하며, 「석소제목(釋疏題目)」, 「창조소인(彰造疏人)」, 「정석소문(正釋疏文)」의 3단으로 나누어 주석한 일부이다.
정의
요대, 전명이 규기의 『법화경현찬』을 풀이한 불교 주석서.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본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권1은 요본으로 보충한 유성(劉晟)의 서문에 이어 본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어 『법화경』의 서분, 정종분, 유통분의 구분에 따라 소문도 「석소제목(釋疏題目)」, 「창조소인(彰造疏人)」, 「정석소문(正釋疏文)」의 3단으로 나누어 주석하였다. 본서 권1의 제1장에서 제7장이 「석소제목」, 제7장부터 제10장까지 「창조소인」의 ‘대자은사사문기찬’ 주석, 제10장부터 「정석소문(正釋疏文)이다. 주석의 대상 문구에 대해서는 문두에 1자(字) 공격(空格)을 두어 해설하였다. 권1의 마지막 주석 문구는 ‘현당비유(現當非有)’이다.
권2는 ‘명경종지(明經宗旨)’에서 시작하여 ‘삼취승(三就僧)’의 해설로 마쳤다. 『법화현찬』은 권1에서 여시아문(如是我聞)을 3문으로 분별하여 해설하는데 그 가운데 장이삼장(長耳三藏)이 ‘여시’에 대해 일취불(一就佛), 이취법(二就法), 삼취승(三就僧)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한 주석에 해당한다. 각 권말에는 음석(音釋)이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希麟, 『續一切經音義』
- 詮明, 『上生經疏會古通今新抄』
- 『新編諸宗敎藏總錄』
단행본
- 남권희, 『高麗時代 記錄文化 硏究』(청주고인쇄박물관, 2002)
- 강순애 외, 『송광사 사천왕상 발굴자료의 종합적 연구』(아세아문화사, 2006)
- 천혜봉, 『고려대장경과 교장 연구』(범우, 2012)
- 고려대장경연구소 편, 『新編諸宗敎藏總錄: 收錄文獻 總覽』(고려대장경연구소, 2019)
논문
- 강순애, 「송광사 사천왕상 발굴의 丹本章疏「法華經玄贊會古通今新抄」 권 1·2에 관한 서지적 연구」(『서지학연구』 30, 한국서지학회, 2005)
- 남권희, 「天台·法華 章疏의 刊行과 流通」(『서지학연구』 62, 한국서지학회, 2015)
- 박용진, 「고려 敎藏의 고려 및 조선시대 유통과 전승」(『서지학연구』 83, 한국서지학회, 2020)
- 서대원, 「송광사 복장본 『법화경현찬회고통금신초』 고찰」(『불교문예연구』 18,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 2021)
- 최애리, 『『신편제종교장총록』 수록 교장 현존본 연구』(중앙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20)
인터넷 자료
-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https://kabc.dongguk.edu)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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