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

사진
문헌
1977년 8월, 대한직업사진가협회에서 창간하여 2008년 12월호까지 비매품으로 발행한 월간 기관지.
이칭
이칭
회보
문헌/연속간행물
창간 연도
1977년
종간 연도
2008년
간행자
대한직업사진가협회
간행주기
월간
총호수
376호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사단』은 1977년 8월 대한직업사진가협회에서 창간하여 2008년 12월호까지 비매품으로 발행한 월간 기관지이다. 영업 사진가들의 회보였던 『사단』은 협회 소식, 지부 소식, 업계 동정, 회원 명단 등을 수록하고 모범 지부를 찾아 소개하였다. 또한 당시 사진 잡지처럼 예술사진이나 사진사 중심의 구성으로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한국 사진에서 누락된 사진 산업과 기술론 중심의 편집으로 한국 사진사 사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정의
1977년 8월, 대한직업사진가협회에서 창간하여 2008년 12월호까지 비매품으로 발행한 월간 기관지.
창간 경위

한국프로사진협회의 전신인 대한직업사진가협회는 1955년 초대 회장으로 정희섭을 선임하며 대한사진가연합회로 출발하였다. 인물 사진 촬영을 주업으로 하는 영업 사진관 사진가들의 단체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사진 기술의 질적 발전을 위해 조직되었다. 1977년 8월 협회 운영과 회원 간 상호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김영상을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하여 『사단(寫壇)』을 발행하였다.

구성과 내용

영업 사진가들의 회보였던 『사단』은 협회 소식, 지부 소식, 업계 동정, 회원 명단 등을 꾸준히 수록하고 모범 지부를 찾아 소개하였다. 또한 사진 촬영과 관련되어 회원들이 쓴 에세이나 독자가 투고한 글 등도 수록하였다. 나아가 예술사진이나 사진사 중심의 당시 사진 잡지와 같이 해외 사진 이론서를 번역 소개하였다. 회원 작품, 초대 작품,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 ‘한국국제사진싸롱’ 수상작, 보도사진 수상작, 해외 명작 사진, 『라이프』지에 실린 사진 등으로 ‘지상 전시’도 구성하였다.

반면 『사단』은 여타 사진 잡지와 차별화되는 특성을 보여 주었다. 첫째, 영업 사진가들의 기관지였기 때문에 사진 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었다. 대상을 영업 사진가나 기업으로 한정하여 인터뷰를 게재하였다. 탐방기 중 ‘스튜디오 탐방’에서는 지역 소재의 사진관을 소개하였고, ‘우리 회사 자랑’에서는 유명 사진 기업을 소개하며 기업의 발전상을 드러내었다. ‘재료상 방문’, ‘기구상 탐방’에서는 사진 관련 영업 활동을 소개하며 사진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였다. 후지칼라, 남대문 기구상사, 두산산업 등의 신제품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둘째, 특집, 앙케이트, 제언뿐만 아니라 논단, 사진 강좌 등을 모두 기술론 중심으로 편집하였다. 대체로 사진의 과학적 원리가 되는 광학과 화학에 대해 기술하거나 사진 기술, 기법, 프로세스, 장비 등을 소개하였다. ‘사진 용어 해설’도 기술론 위주로 집필하였다.

변천과 현황

2004년 제328호까지는 『사단』, 2005년 제329호부터 2008년 제376호까지는 『회보』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다. 2002년 8월 15일 『사단』 제300호 발간 시에는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의의 및 평가

『사단』은 영업 사진가들의 기관지였지만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여타의 사진 잡지들이 예술사진을 중심으로 발간된 데 비해, 『사단』은 한국 사진에서 누락된 사진 산업과 기술론 중심의 편집을 시도하여 한국 사진사 사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신문·잡지 기사

『사단』 3~28(1977. 12.~1979. 12.)

인터넷 자료

집필자
김혜원(명지대 한국이미지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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