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66년 8월, 대한사진문화사에서 창간하여 1967년 4월까지 발행한 사진 전문 잡지.
창간 경위
『사진예술』의 발행인이자 회장이었던 변종관은 당시 국산 인화지와 현상 약품 등 사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한사진화학공업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부사장 천재성은 충무로의 미야사(美也社)라는 DP&E점을 중심으로 29개 체인점을 거느린 사진업계의 성공한 사업가였다. 즉, 잡지를 낼 경제적 여력이 없었던 조명원은 사진업계의 성공한 사업가 변종관과 천재성을 설득하여 잡지를 창간하였는데, 그중 천재성의 기여가 컸다고 전해진다.
구성과 내용
『사진예술』은 이전에 발간되었던 두 종의 잡지 『사진문화』[1948], 『사진문화』[1956]와 내용이나 형식이 매우 유사하였다. 그것은 편집인 조명원이 1956년의 『사진문화』의 발행인이었고 『사진예술』 발간의 전 과정을 주도했기 때문이었다. 부화하는 병아리를 게재한 『사진예술』 창간호 표지 사진은 『사진문화』[1956] 창간호의 병아리 부화 사진과 동일한 것으로, 이는 잡지의 창간을 의미하였다. 『사진예술』은 이 창간호에서 제1회 ‘사진예술종합상’ 제도를 운영하였고 ‘한국 사진사 편찬’, ‘사진 모델 모집’, ‘사진예술동우회 회원 모집’ 등의 사업을 계획하였다.
특히 『사진예술』은 해외 사진계에 관한 관심을 적극 표출하였다. 외국의 사진 잡지나 사진 서적의 내용을 발췌하여 연재하였고, 국내 콘테스트에만 출품할 것이 아니라 외국과의 사진 교류도 활발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반면에 해외 사진계의 흐름을 수용만 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한국 사단의 입장, 국내 사진가들의 생각이 먼저 정립되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또한 주명덕의 「혼혈 고아 포토에세이를 마치고」와 같이 사진이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도 보여 주었다. 이로써 사진가들의 시각이 현대사진과 사회의 관계에까지 확장될 수 있었다.
변천과 현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신문·잡지 기사
- 『사진예술』 1~7(1966. 8.~1967. 4.)
기타 자료
- 「해방 후 한국의 사진 잡지 사진 목록 및 해제」(『사진사연구』 14, 한국사진사연구소, 2007)
인터넷 자료
-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비운의 주인공 『카메라예술』의 발행인 천재성](http://visualanguage.org/archives/54218)
-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사진잡지 『사진예술』의 편집인 조명원](http://visualanguage.org/archives/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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