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형(金宇亨)
조선 후기에, 한성부판윤, 개성유수, 형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도상(道常), 호는 기오당(寄傲堂). 김표(金彪)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위남(金偉男)이고, 아버지는 김헌(金憲)이며, 어머니는 남탁(南晫)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50년(효종 1)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 검열이 되었다.
이어 1657년 정언(正言)이 되었으며, 1661년 헌납(獻納)·사간을 역임하였다. 이듬해 집의(執義)·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1669년 좌부승지, 이듬해 도승지를 지냈다. 그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