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金坵)
고려 후기에, 참지정사, 중서시랑평장사, 판판도사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부령(扶寧). 첫 이름은 김백일(金百鎰), 자는 차산(次山), 호는 지포(止浦).
# 생애 및 활동사항
성품이 성실하여 말이 적었으나 국사를 논함에는 강직하여 어려움을 피하지 않았다. 과거에서는 모두 장원을 믿었으나 제2등으로 급제하였다.[^1] 제주판관(濟州判官)으로 있을 때, 서울에서 과장(科場)[^2]의 부제(賦題)[^3]가 전달되었는데 매우 어려운 제목이었다. 이 때 당대의 이름난 문장가였던 부사 [최자(崔滋)](E0057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