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길(黃允吉)
조선 전기에, 지평, 황주목사, 병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길재(吉哉), 호는 우송당(友松堂). 황희(黃喜)의 4대손이며, 호조판서 황치신(黃致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황사경(黃事敬)이고, 아버지는 현령 황징(黃懲)이며, 어머니는 한경서(韓慶瑞)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61년(명종 16) 진사로서 식년 문과에 급제, 1563년 정언을 거쳐 1567년 지평이 되었다. 그 뒤 여러 벼슬을 거쳐 1583년 황주목사를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