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묵(成遂默)
조선 후기에, 이조참의, 함경도관찰사, 한성판윤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성취(聖就). 좌승지 성범석(成範錫)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현감 성덕구(成德求)이고, 아버지는 부사 성긍주(成肯柱)이며, 어머니는 이두원(李斗源)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25년(순조 25) 진사로서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829년까지는 한림원직각 등 순탄하게 승진하였다. 같은 해 전라우도암행어사로 그 지역의 문제점을 바로 지적한 바 있고, 1832년 무안현감을 거쳐 1834년 서장관(書狀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