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상(韓益相)
조선 후기에, 우부승지, 강원도관찰사, 병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서원(西原). 초명은 매권(邁權). 자는 치문(致文), 호는 자오(自娛)·백졸(百拙). 영의정 한상경(韓商敬)의 후손이며, 한사주(韓師疇)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덕기(韓德箕)이고, 아버지는 한명간(韓命幹)이며, 어머니는 신위(申緯)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07년(순조 7)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권지부정자(承文院權知副正字)와 전적을 거쳐, 경성부판관(鏡城府判官)·무안현감·장령·정언 등을 지냈다. 이어 재차 경성부판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