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원(韓以原)
조선 후기에, 고산찰방, 장령, 해미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곡산(谷山). 자는 숙기(叔起). 한신민(韓信民)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명길(韓命吉)이고, 아버지는 한치상(韓致相)이며, 어머니는 정경연(鄭慶演)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75년(숙종 1) 사마시를 거쳐, 1687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감찰이 되었다가 1692년 결성현감을 거쳐, 1694년 전적을 역임하고 이어 평안도도사로 나갔다. 1698년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사직하고, 1701년 충청도도사가 되었다가 병조에 들어가 정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