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종합방직공장(平壤綜合紡織工場)
북한의 평양특별시 선교구역에 있는 종합방직공장. # 내용
종업원 1만 2,000명을 보유한 1급 기업체이다. 대동강 남쪽 강변에 위치하며, 간선도로와 경의선이 연결되고 대동강역에서 지선이 연결되고 있어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
1949년에 방추 6만추, 직기 2,000대 보유를 목표로 건면적이 7만 6,000㎡에 달하는 대규모 공장 건설이 착수되었다. 1950년 6월 현재 방추 3만추, 직기 1,000대를 갖춘 제1분공장이 완공되었다. 그러나 곧 이은 한국전쟁으로 공장 대부분이 파손되었으나, 전후복구의 최우선 과제로 채택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