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령도(岊嶺道)
고려시대 22개 역도(驛道) 중의 하나. # 개설
고려시대 절령(岊嶺, 자비령) 이남의 봉주(鳳州)와 서경유수관(西京留守官) 평양부(平壤府)를 연결하는 역로망이다.
# 내용
『고려사』 권82 병지2 참역(站驛)에, “절령도(岊嶺道)는 11개의 역을 관할한다. 절령(岊嶺)[봉주(황해북도 봉산군)], 동선(洞仙)·단림(丹林)[황주(黃州, 황해북도 황주군)], 도공(陶工)[봉주], 금동(金洞)[안주(安州, 황해남도 재령군)], 사암(射嵒)[수안(遂安, 황해북도 수안군)], 회교(迴郊)·생양(生陽)·고원(高原)·신지(神地)·운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