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헌(奇晩獻)
조선 후기에, 정언, 지평, 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시가(時可). 기형(奇逈)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기대복(奇大復)이고, 아버지는 기난(奇蘭)이며, 어머니는 최구관(崔具觀)의 딸이다.[^1]
# 생애 및 활동사항
1612년(광해군 4)에 생원시에 급제[^2]하였고, 1628년(인조 6)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3]하였다.
1637년 정언 · 지평이 되었고, 1646년 소현세자빈(昭顯世子嬪) 강씨의 처형문제로 인조와 사림의 견해가 대립되었을 때 직책을 회피하려다 파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