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순(金陽淳)
조선 후기에, 대사헌,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원회(元會), 호는 건옹(健翁). 할아버지는 김교행(金敎行)이고, 아버지는 김이인(金履仁)이며, 어머니는 송정흠(宋鼎欽)의 딸이다. 군수 김이례(金履禮)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03년(순조 3) 사마시를 거쳐, 1808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가 되었다. 그 뒤 대교(待敎)·학정(學正)·사경(司經)을 지냈다.
1815년에 실시한 홍문록(弘文錄)에 4점, 이어 실시한 도당록(都堂錄)에 4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