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將)
조선시대 오위(五衛)·내금위(內禁衛)·겸사복(兼司僕)·우림위(羽林衛)의 우두머리. # 내용
내금위·겸사복·우림위의 금군(禁軍) 3위(衛)는 조선 초기에 설치되어 효종 초에 내삼청(內三廳)으로 고쳐졌다.
내삼청은 모두 여섯 번(番)으로, 이를 좌·우로 나누어 각 별장 아래에 두었는데, 1·2·3번은 좌별장인 용대장(龍大將) 아래에, 4·5·6번은 우별장인 호대장(虎大將) 아래에 두었다. 10인을 1영(領)이라 하고 3영을 1정(正)이라 하였는데, 이 정을 통솔하는 지휘관이 바로 장(將)이었다.
즉, 별장 아래에 장→정→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