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가(平壤歌)
음악은 별로 시김새가 없이 그저 평담(平淡)하게 불러나가는 소리로서 고졸(古拙)한 맛, 즉 오래된 옛스런 맛이 나는 소리이다. 장단은 6박자 도드리 장단이요, 11마루로 되어 있다. 솔-라-도-레-미의 5음음계로 된 서울소리로서, 비교적 들축날축이 없는 유절형식(有節形式, strophic)으로 되어 있다. - 『한국잡가대전집(韓國雜歌大全集)』(정재호, 계명문화사, 1984) - 『한국가창대계(韓國歌唱大系)』(이창배, 홍인문화사, 1976) - 『국악개론(國樂槪論)』(장사훈.한만영, 한국국낙회, 1975) - 『십이잡가(十二雜歌)』(한만영, 한국국악학회, 1967) - 『국악개요(國樂槪要)』(장사훈, 정연사,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