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앙부일구 ( )

목차
관련 정보
휴대용 앙부일구
휴대용 앙부일구
과학기술
유물
문화재
1871년(고종 8) 강건(姜湕)이 옥돌로 만든 휴대용 해시계.
목차
정의
1871년(고종 8) 강건(姜湕)이 옥돌로 만든 휴대용 해시계.
내용

198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가로 3.3㎝, 세로 5.6㎝, 높이 1.6㎝이며, 오목한 시반면은 지름 2.8㎝, 지남침은 지름 2.0㎝이다. 이 앙부일구는 ‘北極高 37度 39分 15秒(북극고 37도39분15초)’라고 명시하여 서울의 위도를 표준으로 하였음을 밝혔다.

그리고 지남침(指南針, 나침반)을 넣고 자오(子午:북쪽과 남쪽)를 맞추어서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위쪽에는 나침반을 두어 방향을 잡게 만들었고, 아랫 부분에는 큰 앙부일구와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넣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국의 과학문화재 조사보고」(전상운 외, 『한국과학사학회지』 6, 1984)
문화재청(www.cha.go.kr)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성래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