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안심사(大芚山 安心寺)
안심사는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군)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로 비구니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 이 절의 사적비는 1759년(영조 35)에 세워졌는데, 당시에는 30여 개의 당우와 12개의 암자가 부속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2005년 보물로 지정된 완주 안심사 금강계단이 있고,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1984년에는 안심사 사적비, 2005년에는 안심사 소장 동종 등이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