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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 고르고 일정한 화학조성과 결정구조를 갖는 천연물질.
내용 요약

광물은 질이 고르고 일정한 화학조성과 결정구조를 갖는 천연물질이다. 지각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이다. 천연산이고 무기적으로 생성된 고체로 일정한 화학조성과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다. 구성하는 화학원소의 종류에 따라 분류된다. 광물의 명칭을 보면 그 광물이 어떻게 명명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광물 종은 약 3,000종이며, 그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산출되는 것은 약 300종이다. 천연산인 광물과 성질이 똑같은 인조 광물 또는 합성 광물을 만들 수 있다. 현대공업과 기술 분야에 있어서 필수적인 물질이다.

목차
정의
질이 고르고 일정한 화학조성과 결정구조를 갖는 천연물질.
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주1은 여러 종류의 암석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암석은 한가지 이상의 광물로 구성되며, 광물은 지각을 구성하는 최소단위이다. 광물은 천연산이고 무기적(無機的)으로 생성된 고체이며, 일정한 화학조성과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는 물질이다. 그러나 인공적으로도 천연산인 광물과 성질이 똑같은 인조광물 또는 합성광물을 만들 수 있다. 광물은 고체이어야 하지만 수은(水銀)의 경우에는 상온에서 액체이면서도 광물로 취급한다. 광물은 지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달이나 다른 행성(行星)에도 존재한다.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광물은 주로 주37들로서 전체 지각의 97%를 차지한다. 지각을 구성하는 주성분광물들은 부피로 볼 때, 사 장석(斜長石)이 42%, 칼리장석이 22%, 주3이 18%, 주4주5이 9%, 흑 운모가 4%, 주2이 2%, 기타가 3%이다.

광물의 명칭을 보면 그 광물이 어떻게 명명되어진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영문표기에서는 광물명에 ‘―ite’, 독일어표기에는 ‘―it’, 우리말에서는 ‘―석(石)’으로 표기된다. 광물명은 물리적 성질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또는 라틴어에 근거한 것이 많다. 그 예로 중정석(重晶石, 주6은 그리스어 ‘barys(무거운)’로부터 유래되었고, 스핀(sphene)은 그리스어 ‘sphen(쐐기)’으로부터 유래되었다.

그 밖에 화학조성이나 사람 이름, 광물이 발견된 산출지에서 명명된 것도 있다. 루스벨트석(rooseveltite) · 괴타이트(goethite) 등은 광물학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고, 장군석(將軍石, janggunite)은 산출지인 경상북도 봉화군 장군광산명에서 유래되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 발견되어 사람이름 혹은 산출지명으로부터 명명된 광물로는 장군석 외에 고토석(小藤石) · 수안석(遂安石) · 상팔동석(上八洞石)이 있다.

광물은 저마다 특징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광물의 성질에는 결정형태 · 색 · 주7 · 경도 · 광택 · 투명도 · 발광성 · 주8 · 주9 · 비중 · 점성 · 자기성과 전기에 대한 반응, 방사능 · 열에 대한 안정성 등이 있다. 광물의 감정은 위의 여러 가지 성질들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게 되며 그 성질에 따라 광물의 이용도도 달라진다. 광물종(鑛物種)을 결정짓는 기본요소는 화학조성과 결정구조이며, 이것에 의해서 다양한 광물의 성질이 결정된다.

또한 광물은 그것을 구성하는 화학원소의 종류에 따라 분류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광물종은 약 3,000여 종이며, 그 중에서 우리 나라에서 산출되는 것은 약 300여 종이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알려져 있는 광물의 수는 원소별 분류로 볼 때 원소광물 9종, 주10 51종, 산화 및 수산화광물 49종, 주11 1종, 주13주12 27종, 주14 · 몰리브덴산염 · 주15 14종, 주16 · 바나듐산염광물 21종, 주17 127종이있다.

광물은 독특한 모양을 지니고 있다. 주18형석(螢石)은 정육면체, 주19는 정팔면체, 주20주21은 마름모형 사면체, 주22은 육각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지각에서의 광물의 생성과 분포는 지질현상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광물은 지각내부에서 일어나는 지질작용, 즉 내인적 작용(內因的作用)에 의해서 생성될 수도 있고, 지구표면에서 일어나는 지질작용, 즉 외인적 작용(外人的作用)에 의해서 생성될 수도 있다. 내인적 작용에 속하는 것은 마그마(magma)와 성인적으로 관계되는 화성작용과 변성작용(變成作用)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있고, 외인적 작용에는 풍화작용이나 퇴적작용 등이 있다. 우리 나라에는 선캄브리아기에서 고생대 · 중생대를 거쳐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각 지질시대의 퇴적층군과 화성암류 및 이들로부터 변성된 주23류가 분포되어, 비교적 다양한 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지질학적 배경은 광물자원의 분포에 직접 반영되어 국내에는 다양한 광물종이 알려져 있으며, 유용광물이 120여 종에 달한다. 이들 중에서 금속은 · · · · 아연 · · 주24 · 텅스텐 · 주25 · 주석 · 창연 등이 주요한 광종인데, 우리 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산성화성암류와 성인적으로 밀접히 관련되어 산출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 변성퇴적기원인 것도 있다.

염기성화성암류는 우리 나라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이들과 성인적으로 관련되는 주26 · 다이아몬드 · 크롬광 등은 산출되지 않는다. 비금속으로 중요한 광종들은 석탄 · 토상 흑연 · 인상흑연 · 주27 · 활석 · 장석 · 고령토 · 주28 · 주29 · 주30 · 주31 · 규조토 · 석면 · 형석 · 주32 · 운모 · 남정석 · 주33 · 주34 등인데, 이들은 순수한 퇴적기원 · 변성기원 · 화성열수기원 등 다양한 성인에 의해 형성되었다.

광물은 인류의 문명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사시대에는 광물과 암석의 파편이 인류의 생활도구나 무기로 사용되었으며, 붉은색을 띠는 주35과 검은색을 띠는 산화망간광물은 초기인류들에 의하여 동굴벽화를 그리는 데 사용되었다. 토기나 벽돌은 인류 최초의 광물공업이었고, 보석들은 역사시대부터 인류에 의하여 애용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애용되고 있다.

청동기시대에 들어와서는 광석으로부터 금속을 추출하여 각종 도구를 만들었으며, 광물에 대한 인류의 슬기로운 이용기술의 발달은 현대 첨단물질과학과 기술을 낳게 하였다. 광물과 그 광물로부터 만들어낸 생산품들은 주36의 부싯돌에서부터 현대 핵에너지시대의 핵잠수함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류의 현대기계문명 발달에 큰 기여하였다.

광물은 현대공업과 기술분야에 있어서 필수적인 물질이기 때문에 광물자원의 탐사 · 개발 및 이용 등 모든 분야에 관하여 세계 각국에서 많이 연구되어왔다. 우리 나라에서는 선사시대의 유물에서부터 삼한 · 삼국시대를 거쳐 근세에 이르기까지 광물의 이용기술이 크게 발달하였다. 특히 장식용 귀금속 · 식기 · 도구 · 금속활자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나라 광물자원에 대한 문헌 또는 기록으로는 1484년(성종 17)에 발간된 『동국여지승람』에서 약 50여 종의 광물명을 수록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 뒤 1845년(현종 11)에 간행된 『동경잡기(東京雜記)』에서는 이를 보완 · 수정하여 기재하고 있다. 조선 말기(1883)에는 우리 나라가 독일 · 영국과 수교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독일인 고트세(Gottsche,C.C.)가 1884년에 내한하여 전국 각지를 답사한 뒤 『지질 및 광물조사보고서』를 독일에서 발표하였다.

그리고 1886년 로스(Roth,J.)와 1909년 슐츠(Schulz,K.) 등은 우리 나라에서 고트세가 채취한 광물 · 암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1895년에는 러시아의 루펜조프가 북한의 광물자원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그 뒤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하에서의 암흑기 동안에는 주로 일본인들에 의하여 우리 나라 광물자원이 탐사, 연구되어, 1941년에 발간된 『조선광물지(朝鮮鑛物誌』에는 변종(變種)을 합하여 모두 280여 종의 광물이 수록되어 있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중앙지질광물연구소가 설립되어 우리 나라에서 산출되는 광물자원에 대한 조사 ·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약 30여 년간 많은 조사가 이루어져서 우리 나라의 광물자원에 대한 윤곽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 자료를 기초로 하여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하여 큰 발전을 이룩하였다.

1977년에 자원개발연구소에서 발간된 『한국의 광물』에는 변종을 합하여 총 330종이 수록되어 있다. 광복 후 약 50여 종이 추가된 셈이다. 특히 1975년에는 김수진(金洙鎭)에 의하여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신종광물(新種鑛物)인 장군석이 발견 · 명명되었으며 국제광물학회연합의 공인을 받기에 이르렀다. 1986년에는 『한국의 광물』을 수정, 보완하여 『한국의 광물종』이 발간되었는데, 여기에는 완전한 광물종 300여 종과 변종 약 30여 종이 기재되어 있다.

참고문헌

『동국여지승람』
『동경잡기(東京雜記)』
『한국의 광물』(자원개발연구소, 1977)
『광물학원론』(김수진, 우성문화사, 1982)
『한국의 지질과 광물자원』(연세대학교지질학과, 1982)
『한국의 광물종』(김수진, 민음사, 1986)
『朝鮮鑛物誌』(津田秀郎, 1941)
주석
주1

지구의 바깥쪽을 차지하는 부분. 대륙 지역에서는 평균 35km, 대양 지역에서는 5~10km의 두께이다. 우리말샘

주2

마그네슘, 철 따위를 함유한 규산염 광물. 사방 정계에 속하며, 감람녹색ㆍ흰색ㆍ회색 따위를 띤다. 빛깔이 곱고 맑은 것은 보석으로 쓴다. 우리말샘

주3

이산화 규소로 이루어진 규산염 광물. 삼방 정계에 속하는 알파형과 육방 정계에 속하는 베타형이 있는데 대개 화강암, 유문암, 변성암, 퇴적암 따위에 들어 있다. 유리 광택이 있으며, 무색의 순수한 것은 수정이라고 한다. 광학 기계, 유리, 도기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우리말샘

주4

철, 마그네슘, 칼슘 따위로 이루어진 규산염 광물. 사방 정계 또는 단사 정계에 속하며 검은색, 검은 녹색, 검은 갈색을 띠고 유리 광택이 있다. 조암 광물의 하나로 화성암 속에서 난다. 우리말샘

주5

칼슘, 마그네슘, 알루미늄 따위를 함유한 각섬석. 단사 정계에 속하며, 검은 녹색을 띤 기둥 모양의 결정체로 단면은 유리 광택이 난다. 우리말샘

주6

황산 바륨으로 이루어진 황산염 광물. 사방 정계(斜方晶系)에 속하며 판자 모양, 공 모양, 실 모양, 기둥 모양 따위의 결정을 이룬다. 흔히 재색, 푸른색, 붉은색, 누런색, 갈색을 띠며 중금속 광상(鑛床)에서 맥석(脈石)으로 난다. 바륨의 원료, 흰색 안료, 식염 정제, 제지 및 방적의 첨가제, 의료재 따위로 쓴다. 우리말샘

주7

줄을 친 자국. 우리말샘

주8

쪼개져서 갈라짐. 우리말샘

주9

물체의 잘라 낸 면. 우리말샘

주10

황과 하나 이상의 금속과의 화합물로 이루어진 광물. 대부분 구조적으로 간단하고 결정형은 높은 대칭을 보이며, 금속광택과 전기 전도성을 비롯한 많은 금속의 특성을 갖는다. 종종 특징적인 색을 띠며 굳기는 낮고 비중은 크다. 우리말샘

주11

할로겐의 염(鹽)으로 이루어진 광물. 암염, 형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주12

붕소의 광석 광물. 천연으로 산출되는 붕소와 산소의 화합물로서, 자연적으로는 5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화학 시약이나 에나멜 생산, 비행기나 로켓 제조에 쓴다. 우리말샘

주13

탄산염이 주성분인 광물. 우리말샘

주14

황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 대개 흰색이나 무색을 띠며 중정석, 명반석, 석고 따위가 있다. 지각에 상당히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주로 지표 근처에서 산출된다. 우리말샘

주15

철망간중석과 같이 텅스텐산의 수소 원자가 다른 금속 원자로 치환된 광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우리말샘

주16

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토양의 주요 일차 광물의 하나. 인회석을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말샘

주17

규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 종류가 많고 성분은 복잡하며, 조암 광물로서 지각(地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장석, 운모, 석류석, 휘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주18

천연으로 나는 염화 나트륨의 결정. 등축 정계에 속하며, 무색투명하거나 흰색을 띤다. 바다에서 채취한 소금보다 순도가 높다. 식염 원료나 공업 원료로 쓴다. 우리말샘

주19

천연광물 중 가장 굳기가 우수하며, 광채가 뛰어난 보석. 우리말샘

주20

탄산망간을 주성분으로 하는 탄산염 광물. 삼방 정계에 속하며, 엷은 붉은색 또는 갈색의 결정으로, 보통 덩어리 모양으로 퇴적암이나 열수성(熱水性) 광맥 속에서 난다. 우리말샘

주21

탄산 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탄산염(炭酸鹽) 광물. 삼방 정계에 속하며 순수한 것은 무색투명하지만 불순물이 들어 있으면 붉은색, 누런색, 녹색, 푸른색 따위를 띠기도 한다. 광선을 복굴절(複屈折)시키는 성질이 매우 높아서 편광기(偏光器) 따위의 광학 기구를 만드는 데에 쓴다. 우리말샘

주22

이산화 규소로 이루어진 규산염 광물. 삼방 정계에 속하는 알파형과 육방 정계에 속하는 베타형이 있는데 대개 화강암, 유문암, 변성암, 퇴적암 따위에 들어 있다. 유리 광택이 있으며, 무색의 순수한 것은 수정이라고 한다. 광학 기계, 유리, 도기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우리말샘

주23

수성암 또는 화성암이 땅 밑 깊은 곳에서 온도, 압력 따위의 영향이나 화학적 작용을 받아 변질하여 이루어진 암석. 우리말샘

주24

은백색의 광택이 나는 중금속 원소. 공기 속에서 쉽게 산화하여 피막을 만들며, 가루는 발화성이 있다. 화학적으로 철과 비슷하지만 철보다 단단하고 부스러지기 쉽다. 연망간석 따위의 산화물로 존재하며, 합금의 재료, 건전지, 화학 약품 따위에 쓰인다. 원자 기호는 Mn, 원자 번호는 25, 원자량은 54.94. 표준 용어는 ‘망가니즈’이다. 우리말샘

주25

크로뮴족에 속하는 전이 원소의 하나. 은백색의 광택이 나는 금속으로 휘수연석 따위의 광석에서 얻는다. 식물의 질소 동화 작용이나 산화 환원 효소의 촉매 작용에 중요한 원소이다. 특수강의 합금 재료나 전자기 재료, 내열 재료 따위로 쓴다. 원자 기호는 Mo, 원자 번호는 42, 원자량은 95.94. 표준 용어는 ‘몰리브데넘’이다. 우리말샘

주26

전성(展性)과 연성(延性)이 풍부한 은백색의 금속 원소. 은보다 단단하며 녹슬지 않는다. 산화ㆍ환원의 촉매로 쓰이거나 장식품, 화학 기계, 도량형기, 전극 따위로 쓰인다. 원자 기호는 Pt, 원자 번호는 78, 원자량은 195.09. 우리말샘

주27

기름 같은 광택이 있고 만지면 양초처럼 매끈매끈한 암석과 광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치밀한 비결정질로서 내화물이나 도자기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우리말샘

주28

탄산 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퇴적암. 수중 동물의 뼈나 껍질이 쌓여 생기며, 섞여 있는 광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색깔을 띤다. 시멘트, 석회, 비료 따위의 원료로 쓴다. 우리말샘

주29

백색 또는 무색의 탄산염 광물. 우리말샘

주30

귀금속의 순도를 판정하는 데 쓰는 검은색의 현무암이나 규질의 암석. 금이나 은 조각을 이 돌의 표면에 문질러 나타난 흔적의 빛깔과 표본의 금 빛깔을 비교하여 순도를 시험한다. 우리말샘

주31

칼슘ㆍ나트륨ㆍ알루미늄 따위의 함수(含水) 규산염 광물. 화성암이 변질되거나 하여 이루어지며, 어안석ㆍ휘불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주32

황산 바륨으로 이루어진 황산염 광물. 사방 정계(斜方晶系)에 속하며 판자 모양, 공 모양, 실 모양, 기둥 모양 따위의 결정을 이룬다. 흔히 재색, 푸른색, 붉은색, 누런색, 갈색을 띠며 중금속 광상(鑛床)에서 맥석(脈石)으로 난다. 바륨의 원료, 흰색 안료, 식염 정제, 제지 및 방적의 첨가제, 의료재 따위로 쓴다. 우리말샘

주33

황과 철의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우리말샘

주34

인 성분을 많이 함유한 광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인회석, 인회토, 구아노 따위가 있으며 인산이나 비료의 원료로 쓰인다. 우리말샘

주35

산화 철로 이루어진 산화 광물. 육방 정계(六方晶系)에 속하며 결정을 이루는 것은 쇳빛 검은색, 덩어리 모양인 것은 붉은색 또는 어두운 붉은색을 띤다. 퇴적암, 변성암, 열수 광상 따위에서 나며, 제철에 필요한 광석이다. 우리말샘

주36

돌을 이용하여 칼, 도끼 따위의 기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인류 문화 발달의 첫 단계로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나눈다. 우리말샘

주37

규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물. 종류가 많고 성분은 복잡하며, 조암 광물로서 지각(地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장석, 운모, 석류석, 휘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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