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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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전주 동고사 좌측면
전주 동고사 좌측면
불교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승암산(僧巖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 문화재자료.
이칭
이칭
김부대왕절, 진불대왕(眞佛大王)절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3500020000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명칭
동고사
원어
東固寺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2호
지정일
1984년 04월 0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10번지
경도
127.167773243264
위도
35.8098182894909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3500020000
해제여부
N
목차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승암산(僧巖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 문화재자료.
내용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876년(헌강왕 2) 연기 도선(烟起 道詵)이 지금의 절보다 위쪽의 위치에 창건했다. 견훤이 후백제를 세워 완산주(完山州: 지금의 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전주의 사방에 사고(四固)의 진압 사찰을 두었는데, 이 절은 동쪽에 위치하여 동고사라고 불렸다.

935년(경순왕 9) 경순왕이 고려 태조에게 항복한 후 둘째 왕자가 범공(梵空)이란 이름의 스님으로 출가하여 부왕과 어머니, 마의태자 등 5인의 상을 목각으로 조성하여 이 절에 봉안했다. 그러므로 ‘김부대왕(金傅大王: 金傅는 경순왕의 이름)절’ 또는 ‘진불대왕(眞佛大王)절’이라고도 불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전소했으며, 1844년(헌종 10) 허주 덕진(虛舟 德眞)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 중창했다. 1946년 영담(暎潭)이 주지로 취임, 대웅전과 요사 등을 건립했다. 절 전체가 1984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염불원, 삼성각, 요사 2동, 종각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미륵불상과 석탑, 동고사사적비(東固寺事蹟碑), 부도 2기, 목어(木魚) 등이 있다. 지금도 경순왕 등의 목조상 5위가 봉안되어 있는데, 신라 말 법수 왕자가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전북불교총람』(전북불교총연합회, 1993)
『사찰지』(전라북도,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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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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