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순흥(順興). 일명 창석(昌碩). 자는 영보(榮甫). 한양 출신. 1829년(순조 29) 6월에 가전악(假典樂)이 되었고, 1860년(철종 11) 전악(典樂)으로 낙점(落點)되어 궁정악사를 지냈다.
1827년『진작의궤(進爵儀軌)』에 의하면 대금이 전공이었고, 1829년의『진찬의궤(進饌儀軌)』에는 가(笳)와 당적(唐笛)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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