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거친무늬거울[粗文鏡]이 수집됨으로써 청동기시대 유적의 존재 가능지역이 되었다. 유적의 성격은 알 수 없으나, 수집된 거울은 백동질로서 한쪽 면이 약간 안으로 휜 오목거울 형태로 되어 있다.
뒷면의 둘레에는 자른면[斷面] 삼각형에 가까운 테를 둘렀고, 안쪽은 비교적 굵은 그물무늬로 채웠으며, 두개의 꼭지가 한쪽에 치우쳐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청동거울이 발견됨으로써 소아리 일대에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존재하는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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