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
서지사항
여기에는 ‘향산동쥬ᇰ약죠’(4면), ‘동쥬ᇰ규식슈십죠목’(3면), ‘동쥬ᇰ신약죠목’(4면), ‘심상문답’(4면), ‘비들기와 부엉이문답’(3면), ‘ᄀᆡ화분별’(8면), ‘효부효자슈어’(5면), 그리고 ‘문답’(5면)이 함께 필사되어 있다.
제목이 ‘감용젼’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작품 속에서 주인공은 ‘용’이나 ‘김낭’으로 칭해지는 것으로 보아 ‘김용’이라는 성명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제목 ‘감용젼’은 ‘김용전’의 오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김용은 삼촌 김철신과 그 아들 김홍이 저지른 변고로 인해 죽을 뻔했지만, 오히려 삼촌(김철신) 부자가 서당 사람들에게 벌을 받을까 하여 삼촌 부자를 도망 보낸다. 김용은 박한림의 딸과 혼인의 예식을 지내고 장원급제한다. 그 뒤 도적들이 난리를 일으키자, 김용은 순무사가 되어 도적들을 토벌하고 그 공으로 좌의정이 된다.
삼촌 부자는 벌을 받아 눈과 귀가 먼 채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빌어먹다가 죄를 뉘우치고 유점사에서 치성을 드린다. 삼촌을 만나기를 고대하던 김용과 그 부인은 3년의 말미를 얻어 유점사로 기도하러 갔다가 꿈에서 도인의 지시를 받아 삼촌을 만나게 된다.
삼촌 부자는 김용을 만나자마자 눈과 귀가 트이고 제정신을 찾는다. 임금은 김용의 덕에 감탄하고, 삼촌 부자를 가엾게 여겨 벼슬을 하사한다. 김용 부부는 승천하고 그 자손들은 부귀를 누린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한국고소설목록』(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3)
논문
- 김수연, 「〈창선감의록〉의 '개과천선'과 악녀(惡女) 무후(無後)」(『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25,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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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한 질을 이루는 책에 몇몇 권이 빠지고 없어 권수가 갖추어지지 아니한 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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