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읍지

  • 지리
  • 문헌
  • 조선 후기
1780년 이후, 전라도 고산현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이칭
  • 이칭고산현읍지(高山縣邑誌)
문헌/고서
  • 권책수1책 4장
  • 소장처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판본필사본
  • 편저자전라도 고산현(高山縣)
  • 편찬 시기1780년 이후
  • 표제고산현읍지(高山縣邑誌)
집필 및 수정
  • 집필 2024년
  • 박미선 (전남대 HK교수, 한국사)
  • 최종수정 2025년 11월 26일
고산읍지 미디어 정보

고산읍지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고산읍지』는 1780년 이후 전라도 고산현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이다. 1책 4장의 필사본이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읍지의 체재와 내용이 1765년에 편찬된 『여지도서』의 「고산읍지」를 따르고 있는데, 남한의승 항목 등 몇 가지 항목을 추가하고 대신 진보와 봉수, 선생안 등의 항목은 뺐다. 경제와 군사 관련 내용은 상세한 반면, 시문이나 인물, 고적 등은 간략하게 다루었다.

정의

1780년 이후, 전라도 고산현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저자 및 편자

전라도 고산현(高山縣)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일대]에서 편찬하였다.

서지사항

1책 4장의 필사본이다. 크기는 세로 31.1㎝, 가로 30.1㎝이다. 장정은 오침선장(五針線裝), 표지 재질은 능화문황지(菱花紋黃紙), 본문 재질은 저지(楮紙)이다. 표제는 ‘고산현읍지(高山縣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읍지의 체재와 내용이 1765년(영조 41)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의 「고산읍지(高山邑誌)」 체제를 따르고 있다. 호구가 경자년(庚子年) 장적에 따라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편찬 시기는 1765년 이후 첫 번째 경자년인 1780년(정조 4) 이후로 짐작할 수 있다.

구성과 내용

책의 첫머리에 ‘고산현전주진관(高山縣全州鎭管)’이라고 기재하여, 고산현이 지방군 편제상 전주진관에 속하였음을 밝혔다. 수록 항목은 진관(鎭管), 강계(疆界), 방리(坊里)‚ 도로‚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형승(形勝)‚ 관직(官職)‚ 산천‚ 성씨(姓氏)‚ 풍속(風俗)‚ 단묘(壇廟)‚ 공해(公廨)‚ 제언(堤堰)‚ 창고(倉庫)‚ 물산‚ 교량(橋梁)‚ 역원(驛院)‚ 누정(樓亭)‚ 사찰‚ 고적(古蹟)‚ 인물‚ 한전‚ 수전‚ 진공(進貢)‚ 조적(糶糴)‚ 전세‚ 대동저치미‚ 균세‚ 봉름(俸廩)‚ 남한의승(南漢義僧)‚ 훈련도감납둔전답도조(訓鍊都監納屯田畓賭租)‚ 군병‚ 여지승람판본(輿地勝覽板本)‚ 현곡집판본(玄谷集板本) 등으로 구성하였다. 전체적인 내용은 『여지도서』의 「고산읍지」 체재와 내용을 따르고 있지만, 남한의승 항목을 포함하여 몇 가지 항목과 내용을 추가하였다. 대신 진보(鎭堡)와 봉수(熢燧), 관애(關阨), 발참(撥站), 학교, 선생안(先生案), 서원(書院), 제영(題詠) 등의 항목은 빠져 있다.

의의 및 평가

『고산읍지』는 조선 후기 고산현의 연혁과 인문지리, 행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시문이나 인물, 고적 등은 간략한 대신 경제와 군사 관련 내용이 상세한 점이 특징이다. 1964년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들이 편찬한 『고산지(高山誌)』와의 비교를 통해, 전통 시대 읍지가 근대 인물지로 변화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원전

  • - 『고산읍지(高山邑誌)』

  • - 『호남도지(湖南道誌)』

  • - 『호남읍지(湖南邑誌)』

  • - 『호남지(湖南誌)』

  • 단행본

  • - 이재두, 『조선후기 읍지편찬의 계보』(민속원, 2023)

  • - 『한국지리지총서: 읍지 1~20』(한국학문헌연구소 편, 아세아문화사, 1982~1986)

  • 논문

  • - 이재두, 「19세기 후반 조선왕조의 읍지 편찬」(『조선시대사학보』 103, 조선시대사학회, 2022)

  • - 이선아, 「『고산지』(1964) 편찬과 고산지역 간재문인의 역할」(『한국사학사학보』 32, 한국사학사학회, 2015)

  • - 김태웅, 「근대개혁기 전국지리지의 기조와 특징: 규장각 소장 읍지를 중심으로」(『규장각』 43,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13)

  • - 정대영, 「1899년 전국읍지상송령과 읍지편찬 연구」(『서지학보』 38, 한국서지학회, 2011)

  • - 양보경, 김경란, 「일제 식민지 강점기 읍지의 편찬과 그 특징」(『응용지리』 22,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지리연구소, 2001)

  • - 배성우, 「18세기 전국지리지 편찬과 지리지 인식의 변화」(『한국학보』 22-4, 일지사, 1996)

  • - 양보경, 「조선시대 읍지의 성격과 지리적 인식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87)

  • 인터넷 자료

  • - [서울대학교 규장각 지리지 종합정보](https://kyujanggak.snu.ac.kr/geo)

  •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주석

  • 주1

    : 책을 만들 때, 다섯 군데를 바늘로 꿰어 실로 묶는 전통적인 제본 방식.

  • 주2

    : 마름모가 이어져 있는 무늬가 들어간 누런 한지로, 조선시대에 고급 문서나 책, 족자 등에 주로 쓰임.

  • 주3

    : 청구기호: 규 1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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