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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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
인물
김옥균의 상노로 갑신정변 당시 통신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하였던 개화당원.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42년
사망 연도
미상
본관
제주
주요 경력
개화당원
관련 사건
갑신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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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고영석은 김옥균의 상노로 갑신정변 당시 통신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하였던 개화당원이다. 1884년에 갑신정변에 가담하여 우정국 낙성식 축하연 당시에 유혁로와 함께 통신 연락과 정찰 임무를 맡았고, 경우궁을 포위하는 등의 활동으로 갑신정변의 행동대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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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김옥균의 상노로 갑신정변 당시 통신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하였던 개화당원.
인적사항

고영석(高永錫, 1842~?)의 신분은 상한(常漢)이고 김옥균(金玉均, 1851~1894)의 집에서 잔심부름을 하던 상노(床奴)였다.

주요 활동

김옥균의 상노 신분으로 탑골 승방(僧坊) 모임에도 참석하였다. 이때 개화파 인사들과 교유하면서 개화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1884년 갑신정변에 가담하였다. 우정국 낙성식 축하연 당시에 유혁로(柳赫魯)와 함께 통신 연락과 정찰 임무를 맡았다.

황용택(黃龍澤) · 윤경순(尹景純) 등과 함께 경우궁(景祐宮)을 포위하고, 민영목(閔泳穆) · 조영하(趙寧夏) · 민태호(閔台鎬) 등 친청파의 영향력이 크며 주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살해하는 등 갑신정변의 행동대 역할을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원전

『고종실록(高宗實錄)』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

단행본

박은숙, 『갑신정변 연구』(역사비평사, 2005)
윤효정, 『풍운한말비사』(수문사, 1984)
이선근, 『한국사-최근세편-』(을유문화사,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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