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읍지 ()

기장군읍지
기장군읍지
인문지리
문헌
1899년, 경상남도 기장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이칭
이칭
경상남도기장군읍지(慶尙南道機張郡邑誌)
문헌/고서
편찬 시기
1899년
권책수
1책 16장
표제
경상남도기장군읍지(慶尙南道機張郡邑誌)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기장군읍지』는 1899년 경상남도 기장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이다. 1책 16장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경상남도기장군읍지’인데, 이는 19세기 말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기장현’이 ‘기장군’이 되고, 경상도가 ‘남도’와 ‘북도’로 분리되면서 기장군이 경상남도에 소속되었음을 의미한다.

정의
1899년, 경상남도 기장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
서지사항

1책 16장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경상남도기장군읍지(慶尙南道機張郡邑誌)’인데, 이는 19세기 말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기존 ‘기장현’이 ‘기장군(機張郡)[지금의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되고, 경상도가 ‘남도’와 ‘북도’로 분리되면서 기장군이 경상남도에 소속되었음을 의미한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1899년(광무 3)에 편찬하였다.

구성과 내용

책의 첫머리에 채색 지도를 첨부하였다. 수록 항목은 [강계(疆界)], 방리(坊里), [호구(戶口)], 도로,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성지(城池), 관직(官職), 형승(形勝), 산천, 성씨(姓氏), 풍속(風俗), 학교, 단묘(壇廟), 공해(公廨), 제언(堤堰), 창고(倉庫), 물산(物産), 교량(橋梁), 역원(驛院), 목장(牧場), 관애(關阨), 봉수(烽燧), 누정(樓亭), 사찰, 고적(古跡), 명환(名䆠), 인물, 제영(題詠), 한전(旱田), 수전(水田), 진공(進貢), 조적(糶糴), 전세(田稅), 대동(大同), 균세(均稅), 봉름(俸廩), 군병(軍兵), 읍선생(邑先生) 등으로 구성하였다.

강계 항목에는 기장군의 동서남북 및 서울까지의 거리를 기재하였고, 방리 항목에는 기장군 소속 각 면의 이름과 관문(官門)으로부터의 거리를 적었다. 호구 항목에는 1899년 호적을 기준으로 원호(元戶) 및 남녀 인구수를 기록하였다. 도로 항목에는 관문(官門)에서부터 동서남북 각 지역까지의 거리를 적었다. 건치연혁 항목에는 신라와 고려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기장의 소속 현과 이합에 대해 써넣었다. 군명 항목에는 주1과 차성(車城)에 대한 기록을 남겼고, 성지 항목에는 읍성(邑城)의 석축 둘레와 높이를 적어 놓았다.

관직 항목에는 현감으로 무관(武官) 6품이 임명되었다는 사실을 써넣었으며, 형승 항목에서는 원앙대(䲶鴦臺)와 삼성대(三聖臺) 등의 위치와 이름 유래를 소개하였다. 산천 항목에는 탄산(炭山)과 무지포(無知浦), 죽도(竹島) 등의 섬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성씨 항목에는 기장군에 거처하는 이(李) · 전(全) · 정(鄭) · 허(許) · 박(朴) 등을 기재하였으며, 풍속 항목에는 검소하고 농상(農桑)을 숭상한다는 내용과 고을의 기후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학교 항목에는 이전 성내(城內)에 있던 것이 현재는 군의 동쪽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을 적었다. 단묘 항목에서는 사직단(社稷壇)과 문묘(文廟), 성황사(城隍祠), 여단(厲壇) 등의 위치를 소개하였다. 공해 항목에서는 객사(客舍)동헌(東軒), 향사당(鄕射堂), 순교청(巡校廳), 서기청(書記廳) 등을 언급하였으며, 제언 항목에서는 박곡제(朴谷堤) 등 제언 3곳의 위치와 둘레, 수심을 기록하여 놓았다. 창고 항목에서는 군기고(軍器庫)와 호적고(戶籍庫), 사창(司倉), 해창(海倉) 등을, 물산 항목에서는 광어와 청어, 홍합, 전복 등의 해산물을 주로 소개하였다.

교량 항목에는 광리교(廣利橋)의 위치를 적어 놓았다. 역원 항목에는 아월역(阿月驛) 등 역원 2곳에 대한 위치와 인근 역과의 거리, 보유마와 역리(驛吏), 역노(驛奴)의 수를 기록하였고, 목장 항목에는 분양마(分養馬)와 관련한 세주가 보인다. 관애 항목에는 두모포영(豆毛浦營)에 대한 기록을, 봉수 항목에는 남산봉수(南山烽燧)와 아이포봉수(阿爾浦烽燧)에 대한 기록을 하였다.

누정 항목에서는 척서루(滌暑樓)와 직금루(織錦樓)에 대해 소개하였고, 사찰 항목에서는 안적사(安寂寺)와 장안사(長安寺) 등을 언급하였다. 고적 항목에는 고읍성(古邑城)을 비롯해 신라시대의 태정대(太停臺)와 조선조의 왜성(倭城) 등을 기재하였다. 명환 항목에서는 고려 후기의 김이(金怡)와 이세황(李世黃), 조선조의 강유후(姜裕後)권적(權𥛚), 윤학동(尹學東) 등을 소개하였다. 인물 항목에는 기장 지역을 대표하는 효자 · 효부 · 열녀의 이름과 간략한 행적을 적어 놓았다. 제영 항목에는 서거정(徐居正) 등이 기장 지역에 대해 남긴 시문을 수록하였다.

한전과 수전 항목에는 1898년(광무 2) 경작 토지에 대한 각각의 기록을 써넣었으며, 진공 항목에는 인삼과 전복, 미역, 광어 등의 해산물을 적어 놓았다. 조적과 전세, 대동, 균세, 봉름 항목 등에는 기장 지역의 조세 내역 및 재정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하였다. 군병 항목에는 기장 지역에 배정된 군관 및 보인(保人)의 수를 기록하였고, 읍선생 항목에는 역대 기장 지역 수령을 지낸 인물들의 명단을 정리해 놓았다.

참고문헌

논문

정대영, 「1899년 전국읍지상송령과 읍지편찬 연구」(『서지학보』 38, 한국서지학회, 2011)

인터넷 자료

주석
주1

삼국시대 기장의 명칭.

관련 미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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