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삼연집』, 『심양일기』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689년 기사환국으로 아버지가 진도에서 사사되자, 영평(永平)에 은거하였다. 『장자』와 사마천(司馬遷)의 『사기』를 좋아하고 시도(詩道)에 힘썼으며, 친상을 당한 뒤에는 불전(佛典)을 탐독하여 슬픔을 잊으려 하였다. 그 뒤 주자의 글을 읽고 깨달은 바가 있어 유학에 전념하였다.
1696년 서연관(書筵官)에 초선(抄選)되고, 1721년(경종 1) 집의에 제수되었으며, 이듬해 영조가 세제(世弟)로 책봉되자 세제시강원(世弟侍講院)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임하고 나가지 않았다. 신임사화로 절도에 유배된 형 창집이 사사되자 지병이 악화되어 죽었다.
학문세계와 저서
김창흡은 『중용』의 미발(未發)에 대해서도 깊이 연구하였다. 또한 인품(人品)을 6등으로 나누어 성인(聖人) · 대현(大賢) · 군자(君子) · 선인(善人) · 속인(俗人) · 소인(小人) 등으로 구분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삼연집(三淵集)』 · 『심양일기(瀋陽日記)』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삼연집(三淵集)』
- 『조선유학사(朝鮮儒學史)』(현상윤, 민중서관, 1954)
주석
-
주1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이. 영중면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남단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산지이다. 영평천이 남쪽 경계를 따라 흐르며, 하천 주변에 농경지와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37번 국도가 남쪽을 동서로 지나며, 유적으로 영평리 선정비(永平里善政碑)가 있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