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었던, 삼국시대 백제의 제26대 성왕(聖王) 당시 세워진 사찰.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대통사에 대한 유일한 기록은 『삼국유사』 원종흥법염촉멸신조이다. 원종은 법흥왕이고 염촉은 이차돈(異次頓)으로 이차돈의 순교(殉敎)로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서 법흥왕의 또 다른 업적으로 웅진에 대통사를 세운 것을 들고 있다. 이처럼 『삼국유사』의 대통사 기록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한편, 대통사의 대통을 대통불이란 부처의 이름으로 보기도 한다. 『법화경』에 의하면 대통불의 다른 이름은 위덕불이고 아버지는 전륜성왕이며 대통불의 큰아들은 지적이고 막내아들은 법왕[석가모니]이라고 한다. 백제에는 전륜성왕으로 자처한 성왕이 있고 성왕의 아들은 위덕왕(威德王)이고 성왕의 손자로 법왕(法王)이 있고 지적이란 이름을 가진 사택지적비(砂宅智積碑)도 남아 있다. 창건 목적도 무령왕의 명복을 빌고 새로 태어난 창(훗날 위덕왕)의 건강을 위해 세운 절로 보면서 창건 시기도 무령왕의 삼년상(三年喪)이 끝나고 창이 태어난 525년으로 보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에 공주시 반죽동과 중동 부근에서 '대통'명 기와가 발견되었다. 현재 당간지주가 서 있긴 하지만 당간지주 부근을 발굴해 본 결과 대통사지였는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백제 대통사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 당간지주 북쪽 대통교 부근으로 추정된다. '대통'명 기와는 부여 부소산성(扶餘 扶蘇山城)에도 발견되었고, 최근 공주 공산성(公州 公山城) 안에서 '대통사'란 명문이 적힌 벼루가 발견되기도 했다. 대통사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대통교 건너 북쪽 지역에 대통명 기와가 다수 출토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삼국유사』
단행본
- 박대재 외, 『공주대통사지와 백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아연출판부, 2012)
- 이남석, 서정석, 『대통사지』 (공주대학교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시, 2000)
- 조원창, 『성왕, 공주에 대통사를 세우다』 (서경문화사, 2021)
논문
- 서정석, 「백제 대통사 위치에 대한 시고」 (『백제문화』 60,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2019)
- 소현숙, 「성왕의 대통사 창건과 양무제」 (『백제문화』 60,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2019)
- 조경철, 「공주 대통사와 동아시아 불교 - 『삼국유사』 '원종흥법 염촉멸신'의 비판적 검토」 (『백제문화』 58,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2018)
- 조경철, 「백제 대통사와 『법화경』 「화성유품」 신앙」 (『한국사상사학』 68, 한국사상사학회, 2021)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www.cha.go.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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