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이 『맹자』를 해석한 주석서.
저자 및 편자
이익은 대표적인 실학자로서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주요 경학 저술인 『질서(疾書)』는 실학파 경학의 기틀을 연 저술로 평가된다. 이는 곧 조선 지식 사회에서 ‘사상의 자유의 역사’가 시작되는 효시로 간주되기도 한다. 『질서』에 대한 높은 평가에 힘입어 이익의 경학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맹자질서』는 이익의 질서류 저작 가운데 가장 먼저 집필된 것으로, 약 5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집필 당시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맹휴(孟休)’라 지었을 정도로 이 책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이익은 『맹자』가 사서 중 가장 늦게 성립된 경전으로서, 시대적으로 가깝고 내용이 상세하다는 점에서 경의(經義)를 드러내기에 적합하다고 보았다. 그는 성인의 뜻을 찾기 위해서는 『맹자』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여겼으며, 이 같은 신념이 『맹자질서』 집필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구성과 내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역주 맹자요의』(사암, 2020)
- 『국역 성호질서』(태동고전연구소, 1998)
- 유초하, 『국역성호질서 해제』(태동고전연구소, 1998)
- 『성호전서』(여강출판사, 1984)
논문
- 추제협, 「이익의 『맹자질서』 쟁점에 대한 재검토」(『한국학논집』 90,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2023)
- 함영대, 「성호 이익의 『맹자질서』에 대한 일고찰」(『한문고전연구』 15, 한문고전학회, 2007)
- 이광호, 「성호 이익의 사상」(『태동고전연구』 2,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1996)
- 권문봉, 「성호이익의 경학과 사서질서」(성균관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1993)
- 이우성, 「실학연구서설」(『한국의 역사상』, 창작과 비평사, 1992)
- 안재순, 「이성호의 『대학질서』에 대한 고찰」(『동양철학연구』 2, 동양철학연구회, 1981)
주석
-
주1
: 임창순, 『국역성호질서』(태동고전연구소. 1998) 17~18면
-
주2
: 이우성, 「『성호전서』 해제」(여강출판사, 1984) 1면. 이우성은 여기에서 “우리 나라의 ‘사상의 자유의 역사’가 실학파의 경학에서 그 출발점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거니와 이 ‘질서(疾書)’는 곧 실학파의 경학의 선하(先河)로서 큰 의의를 지니는 것이다“라고 『질서』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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