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씨전심 ()

목차
관련 정보
불교
작품
조선 전기 김시습(金時習)이 유교의 성리설과 불교의 심성론을 대조하여 지은 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전기 김시습(金時習)이 유교의 성리설과 불교의 심성론을 대조하여 지은 글.
내용

1편. 내용은 유교에서 말하는 성(性)이 곧 이(理)라는 것과 그 이치가 곧 사람의 성품이며, 성품을 극진히 할 때 내 안에 있는 이치를 다하는 것임을 먼저 밝혔다.

다음에 불교의 견성(見性)이 마음으로써 본성을 관하는 것임을 밝히고, 선(禪)이란 모든 분별을 떨쳐버리고 일체의 분별 경계를 모두 꺼버린 오도(悟道)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불교의 오도가 곧 유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와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이 밖에도 인성(人性)을 회복하는 데 관한 것과 불경의 내용변천, 불교의 핵심이 무엇인가 등을 간략히 기술하였다.

참고문헌

『매월당문집(梅月堂文集)』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